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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엽 May 09. 2023

밀당을 잘하면 건강을 얻을 수 있다.

근력


<짚신도 제 짝이 있는데 근육에도 짝이 있다>

 

세상에는 음과 양, 위아래 그리고 흑과 백 등등 한 존재에 대해 반대되는 것들이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근육에도 그런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무리들이 존재한다.


그 근육 또는 근육무리를 길항근 또는 대항근이라고 한다.


길항 (拮抗)

서로 버티어 대항함.


<밀당을 잘하면 근육을 얻는다고?>


밀당을 잘하면 얻을 수 있다 근육을 그렇다면, 근육을 얻으려면 밀당을 어떻게 할까?


근육은 뼈를 움직일 수 있고, 관절을 기준으로 반대되는 근육무리가 있다.


팔꿈치관절을 굽히는 근육이 있다면, 팔꿈치관절을 폄하는 근육도 있으며 우리 신체에는 이런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즉, 길항작용이 있기에 인간은 움직일 수 있다.


그래서 근육만 보지 말고 몸의 작용과 기능을 생각하면서 운동을 하면 필자가 얘기하는 밀당을 잘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



<신체에서 밀당은 필수다>


앞서 이야기하였듯이 밀당하는 근육들은 관절을 기점으로 양쪽으로 존재하는데,

한쪽의 근육 또는 근육무리가 기능이 좋지 못하다는 것은 반대되는 근육 또는 근육무리도 좋지 못할 것이며 구조는 무너질 수 있게 되어 관절에 염증이 생길 수도 통증도 동반할 수 있다.

<결국은 근력이다>


근력운동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결국은 두 성향의 사람들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왜? 건강의 목적이 크니까 근골격계 질환은 운동만 해주어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근력운동만 열심히 해도 몰라도 되는 통증 및  증후군이 많다.


밀당을 잘해서

지체지기 백세불통(知軆知己 百歲不痛)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


지도 문의,

카카오 ID : syhan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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