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북한강과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
양수리라고도 한다.
아련한 풍경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곳이다.
드라마의 이별 장면에 대한 이미지 때문일까?
한 척의 배가 떠있기 때문일까?
왠지 이곳만 가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엄마 생각이 난다.
특히 오늘같이 찌 뿌드 한 날에는...
은행원으로, 빵집 아줌마로, 사진작가로 숨가쁘게 살아온 시간들. 이제는 여행하며 느끼며 쉬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