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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미의 세상 Dec 26. 2018

밀라노 듀오모

밀라노의 상징 같은 밀라노 두오모는 역시 기대만큼 화려하고 웅장하다. 두오모 성당 앞쪽의 두오모 광장에는 1870년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동상이 서있다.



성당 좌측으로는 멋진 유리 지붕과 아름다운 외부의 건축이 인상적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가 있다.

각종 명품샵이 즐비하게 들어선 화려한 거리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총 네 곳에  있는 늑대, 백합, 십자가, 황소의 그림은 이탈리아 통치가문의 상징이다.


대주교 안토니오 다 살루초는 옛 로마 유적지에 고딕 양식의 대성당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 후 재정문제로 설계 문제로 공사는 더뎌지고 건물의 외양은 시각적 모순 투성이가 되어 버렸다. 육중하고 섬세하며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스파이어와 가고일 대리석상으로 가득한 경이로운 지붕은 도시에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당 위의 모습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동상이 있는 쉼터에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네명의 제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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