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미의 세상 Jan 14. 2019

할리우드로 유명한 로스앤젤레스

스페인어로 '천사들' 한자로는 '나성(羅城)으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대륙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55만 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북쪽을 지나는 산맥으로 고립되어 농사는커녕  마실 물을 구하기조차 어려웠던  로스앤젤레스에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석유가 발견되어,  철도가 개통되고 자동차가 보급되며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전했다. 특히 뉴욕에 있던 영화 제작사들이 옮겨오기 시작하면서 영화 제작의 붐이 일어 할리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현재는 영화제작사 대부분이 떠나고 과거의 명성만 남았다지만 할리우드 바인 쇼핑몰이나 할리우드 하이랜드 쇼핑몰 등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하이랜드 쇼핑몰에는 아카데미 영화제가 열리는 코닥극장이 자리하고 있어 해마다 한 번씩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만스 차이니즈 극장 앞에는 명성의 거리가 조성되어 200여 스타들의 핸드 프린팅이 되어 있다.


명예의 거리


돌비 극장


영화 세트장을 테마 공원으로 개발한 곳이 유니버설 스튜디오다. 스튜디오가 흔들리고 물보라가 날리는 특수효과를 실감하게 된다.  영화 세트장이라기보다는 놀이공원에 들어간 듯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터키 여행을 마치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