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코 은광촌
19세기 말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개발된 곳이다. 은이 대량으로 발견되어 한때 번영을 누렸지만 멕시코에서 값싼 은이 대량 유입됨에 따라 폐광촌이 되었다. 폐광촌이라기보다는 서부 영화의 세트장과 같아 어릴 때 보았던 서부영화에서의 보안관과 악당이 어디서 인가 나와 총질을 할 것만 같다.
은행원으로, 빵집 아줌마로, 사진작가로 숨가쁘게 살아온 시간들. 이제는 여행하며 느끼며 쉬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