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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미의 세상 Jan 20. 2019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Palace of Fine Arts Theatre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가기 전에 잠깐 들른 펠리스 오브 파인 아트다. 미국의 광활한 자연 환경에 빠져 지내다가 갑자기 나타난 유럽풍의 고풍스럽고 웅장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호수는 커플들의 웨딩사진 성지라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다. 골든게이트 해협을 가로질로 샌프란시스코와 북쪽 맞은 편의 마린 카운티를 연결하는 붉은 색 다리다. 자연적 문제 때문에 다리 건설이 불가하여 페리로만 이동하다가 조셉 B 슈트라우스가 주위의 반대에 부딪치며 노력한 결과 1933년 착공하여 4년 만에 완공시켜 현대 토목 건축물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다리 총 길이가 약 2,800미터나 되어 걸어서 건너려면 40~50분 정도나 되는 긴 다리로 노을이 질 무렵에는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기 때문에 골든 게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바다를 끼고 들어선 해양도시를 가로지른 붉은 색 금문교는 영화에서 많이 봐서인지 낯설지가 않다.

금문교
금문교의 야경






무척이나 평화로운 바다 가운데 탈옥 불가라는 악명 높은 알카트래즈 교도소가 있다. 알 카포네 등 흉악범들이 있었던 곳이다.

알카드래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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