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에서 피어나 널따란 연잎 사이에
가녀린 자태를 숨기더니
하나씩 보여주는 둥근 꽃잎의 영롱한 빛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그리움에 온 몸을 떨고 있을 때
아침 이슬방울들이 어루만져준다.
은행원으로, 빵집 아줌마로, 사진작가로 숨가쁘게 살아온 시간들. 이제는 여행하며 느끼며 쉬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