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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퍼즐이다
선명한 조각
by
혜령
Mar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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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씩 선명하게 떼어내는 일을 하는 자들이다.
원한다면 퍼즐 조각을 맞추고 그의 원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선명한 층이 생기는 일이 삶에서 일어나고 시간이 지난 후에 단단해진 층으로 무엇이 나타나는지 알 수 있다.
알고도 남기고 모르게도 남기는 삶의 층이 인간의 유전자처럼 존재를 구별하는 지문이 될까.
그 지문은 살아가는 동안 개성이 되기도 하고 멍에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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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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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런 일이 있어도 좋다. 불현듯 떠나고 조용히 돌아오는 나를 보는 일. 새로운 한살을 시작하기 위해 여행을 하고 일상의 파도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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