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은 주로 머리나 목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올여름은 무더위 때문인지 부쩍 많아진
뱀들이나 말벌들이 자주 눈에 띄는 것이
주변을 다닐 때면 아예 뱀을 잡을 수 있는
집게를 들고 다니며 채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다니며 목에는 젖은 수건을 두르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지요~!!
뱀녀석들은 내가 먼저 건들지만 않으면
지넘들이 먼저 공격은 하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말벌들은 예상하지 않은 곳
에 벌집을 짓고 살기에 우거진 정글 속을
다니며 버섯이나 열매를 딸 때는 잘못 보
고 건드리면 수많은 벌넘들이 한꺼번에
달라 드는데 주로 머리나 목 쪽을 공격을
하고 위에서 보고 달려들기에 넓은 모자
를 쓰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이 나의
경험담입니다~^^
근데 이 말벌들은 주로 인간들에 머리를
공격을 하는 것을 보면 어찌 보면 우리들
의 약점을 아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
는 나 이구먼요 ~^^.
그 외에도 잘 보이지도 않은 진드기들은
몸에 붙어 있는 줄도 모르는데 매일처럼
씻는 것이 그나마 제거는 되지요, 그리고
입속으로 아니면은 눈 속으로 뛰어드는
날벌레들 여튼 수많은 여름 산속에 해충
들이 나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산 생활이
십여 년이 다되는 나는 이제는 일상생활
의 평범한 날들 이려니 하면서 살아가는
산골이지요~!!
~~~~~~~*~~~~~~
청정한 자연 속에 흐르는 계곡에 맑은 물
이 흐르고 주변에 자연약초나 나물들이
지척에 있고 산새들의 지저귀는 아침에
일어나 긴 숨을 들이쉬며 기지개를 켜면
온몸에 스며드는 산소의 기운을 느껴지
는 자연 속에 신선함은 그 어디에도 비교
할 수가 없는 곳 서해안의 명산 변산에서
평범한 일상의 얘기를 오늘도 변함없이
주절이며 하루를 접어봅니다 ~~~
*내변산의 평범한 일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