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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일기,,, 즐거운 산골살이,

한잔술을 마시며 운우에 세월을 보내며,

by 태하

깊은 산골에서 홀로 산다는 것은 때로는

자급자족도 필요 하지만 웬만한 고장난

농기계나 생활에 필요한 일들에 내 손이

어 가는것이 없을수가 없는데 내 스스

해야 만이 될 일이 있구먼요~!?


물을 끌어오는 모타도 산에서 필요한 예

초기 엔진톱 그 외에 공구들을 다루어야

될 일들 기술자를 부르기 쉽지도 않지만

간단한 것 고치려 멀리서 불러오는 것은


아닌것을 할수없이 속이 타는 내가 이젠

유튜브를 보고 또보고 헤메 이다가 고치

기도 하는데 아직도 봉사가 문고리를 잡

듯이 주먹구구가 대부분 이지요~!?


산골에 겨울 장작을 준비하는데 필수적

인 엔진톱은 심심하면 고장이 나는데 일

일이 속세에 가서 고치러 가는 것도 한두

번이지 요즘은 조금은 늘었는지 아쉬운

데로 수리를 하지만은 또 어디가 고장이

날지 미리부터 걱정을 하는 나이지요!!


이렇듯이 살아온 세월이 머지 않아 십여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살아가면 될 일들 인것을 괜한 걱정 한다

고 생각하는 나는 닥치면 그때 가서 보자

고 하며 혼자 웃어봅니다 ''!


쉼터옆에 냇가에 그늘진 곳에 지인들이

놀러를 오거나 내가 쉬는 평상이 있었는

데 지난여름 폭우에 떠 널러가서 방부목

재는 다 없어져 버리고 철로 된 뼈대만이


남아서 여름이 오기 전에 아무래도 원상

복구를 내가 해야만 될 것만 같은데 얼마

나 헤맬지 고민은 되지만 여름날 더위에

버들치 잡아서 매운탕을 끓여 평상 위에


모여 앉아 한잔술을 마시며 운우에 세월

을 보내는 즐거움을 위하여 땀을 흘리어

보자고 생각을 해보는 나는 오늘도 변함

없는 하루를 접어보는 산골입니다 ~~


*내변산 복사꽃 피는 대소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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