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대 한번 꽂아야겠습니다,

by 태하

사채 업자의 쩐을 처음으로 쓰는 채무자

들은 대출을 상담을 하는 나와 첫 대면을

하는 그 순간에 나는 바로 알아차리는데

그 의 긴장된 모습 속에 불안감은 숨길 수

없는지 나의 질문에 버벅 거리는 그 모습

은 때로는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지요!!


그런 말이 생각나는데 한평생을 살면서

쩐의 굴레서 맴돌다 울고 웃으며 살다가

가는 우리들이 대부분인데 사채업자인

나는 쩐 앞에서는 인간은 적나라한 내면

속 마음이 다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보는 나입니다,


쩐을 파는 나는 채무자의 속 마음을 알아

야만 되기 때문에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

을 처음 대면해서 쩐을 주어야 하기 때문

이기에 그가 어디에 쓸 건지 또 다른 사채

업자와 거래를 하는지 채무자가 감당할

수가 있는 금액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판단이 설 때까지 파고들기 때문에 대부

분의 채무자들은 결국에는 본심을 드러

내고야 말지요~!!?


~~~~~*~~~~~


내가 판단하기에는 우리 쩐을 쓰는 자는

보통 별일이 없으면 두 번 정도는 거래에

별 문제가 없이 진행이 되는데 세 번째의

대출을 원하는 대부분 채무자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데 세 번째가 되면은 이제

악성 채무자가 되는데 나는 이전 채무를


마무리를 지으면 당신이 원하는 금원을

주겠다고 하고는 완납을 하면 가차 없이

거래를 끝내 버리는데 내 짐작대로 채무

자는 잠적을 했다든지 진상이 터졌다는

소문이 나에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렇듯이 또 다른 거래를 성사를 시키기

위하여 매일처럼 두세 건의 대출을 하며

살아온 세월에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를

했었던 그 시절의 쩐장사인 나는 우스개

소리로 어디 가든 긴 장대 하나 꽂으면은

밥은 먹고 살 것 이라고들 하는데 고향의

오지 산골에 귀향을 해서 홀로 살아가는

나는 적적함에 한번 해볼까도 생각하며

홀로 웃어보는 산골입니다 ~~


*내변산의 아름다운 산야입니다,,,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