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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일기,,,기억의 저편,

과거 속으로 들어가는 인적없는 산골 입니다,

by 태하

고향의 내변산 분지 오지산골 대소마을

에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자고 내려와서

살아온지 어느덧 십년여의 세월에 접어

들어서 이제는 제법 자연 속에서 익숙한

일상을 보내는 나 이구먼요 ~^^


가끔 읍네와 산골을 왕래 하면서 보내는

생활은 몆장의 사진과 더불어 글과함께

몇 개의 카페에 올리는 즐거움도 이제는

중요한 일상이 되어서 여백을 채우면서

지내는 산골살이의 적적함에 양념처럼

사는 재미는 홀로만의 맛이지요~!!


살아 오면서 느끼는 그대로 이제는 지내

온 모든 날들이 추억이 되어서 떠오르는

지난 날들을 애기를 하면서 님들과 함께

한 세월이 이젠 보이지도 않는군요~!?


자연속에서 벌어지는 산골의 일상이나

사계절의 변화하는 산중마을의 소박한

평범한 모습을 진솔하게 얘기를 하면서


교감을 나누고 세상과 소통하고 싶어하

는 나는 때로는 새로운 재미로 다가오기

도 하는 것에 고무 되기도 하는구먼요!!


이제 봄꽃들이 피어나고 온 산골은 야생

의 이름모를 꽃들이 수를놓은 그 풍경속

에서 발발이 들과 거니는 즐거움 속에서

오늘은 먼가 좋은일이 있을것만 같은데,


''혹여나 눈먼 산삼 한 뿌리 볼것인가,,


추억을 돌아보면서 함께 했었든 그리운

인연들을 생각하며 산골의 오솔길 따라

거니는 발걸음은 과거 속으로 들어가는

인적없는 산중입니다~~~


*내변산 복사꽃피는 대소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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