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한잔술은
오월에 산골은 산나물을 따러오는 지인
들의 방문이 많은데 서해안의 바닷가의
지역에 위치한 곳이라서 그런지 나물을
따는 즐거움도 있지만은 화창한 날씨에.
해물 먹거리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먼 먹을 복이 터져
는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자연산
대하 갑오징어 꽃게 소라를 가져오는데
덕분에 포식을 하는 요즘 이구먼요''!
원래부터 육고기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세월이 가니 입맛도 변하는 것인지 감칠
맛이 나는 해물맛은 먹고 난 후에도 그여
운이 남아서 입맛을 다시는 것이 최고의
먹거리만 같습니다
시냇물이 흐르는 냇가에 칡넝쿨 우거진
그늘밑에 둘러앉아 방금 딴 자연산 나물
을 곁들여서 또 거기에서 빠질 수가 없는
개복숭아 담금주 한잔은 산골에 살아가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지요~!?
사 오월이 되면 산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
이 잦아지는 산중은 그 들을 맞이하는 나
도 내일은 누가 오려는지 기다려질 때도
있지만은 때로는 잦은 음주를 피하기 위
하여 일부러 볼 일을 보러 속세에 갈 때도
있는데 타고난 한량기질이 있는 나는 어
절 수가 없는 주당인지 어떤 때는 내가 일
부러 놀러 오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맛있는 안주거리와 산새소리 들으며 달
콤한 한잔술을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는
속세에서 주점이나 식당에 자리하고는
다른 분위기에 기쁨은 더 하는구먼요!!
산골의 소소한 일상의 평범한 날들 속에
서 하루 해가 저물어가고 세월이 가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요리를 함
깨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살아가
는 인생길도 행복한 삶이 아니냐고 생각
을 해보는 나입니다~~~
*내변산의 대소마을의 오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