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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스타 Nov 30. 2020

당신의 천재성을 끌어내는 3가지 핵심 습관

평범한 사람들이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그 일련의 과정에는 공통적인 핵심 습관이 있다. 그 무엇도 어떤 한순간 반짝하고 만들어지지 않았다. 천재 또한 마찬가지다. 상대성 이론으로 잘 알려진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다.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지금의 천재 과학자라는 칭호를 받는 '아인슈타인'이 되었을까? 그의 천재성을 이끌어 낸 3가지 핵심 습관이 있다. 


<아인슈타인의 전쟁>에서는 아인슈타인을 만들어 준 수많은 성공 법칙과 함께 개인의 삶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배울 점을 던져 준다. 그중에서 꼭 알고 직접 실천해 보면 좋을 3가지 핵심 습관이 있다. 당신의 천재성을 이끌어내고 싶다면 <아인슈타인의 전쟁>에 주목해 보자. 



1919년 아인슈타인의 예사롭지 않은 주장과 함께 아인슈타인 본인이 대중 앞에 등장했다. 아인슈타인 이론은 완성된 채로 4년이 지나 있었고, 그는 이전 거의 10년 동안 그 연구에 매진해있었다. 하지만 그때까지 그의 연구는 소규모의 이론 물리학자 그룹 외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한순간에 탄생하지 않았다. 그의 이론은 당시 너무 새로운 방식의 전개로 이루어졌고, 그 이론이 옳다는 것을 세상에 설득하는 방식은 뉴턴을 대좌에서 떨어뜨릴 만하다는 것을 증명해 내야 했다. 천재 과학자 또한 쉽지 않은 시기를 견뎌내야 했다.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서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은 어떻게 발휘되었을까?


첫 번째 핵심 습관, 생각하는 힘 '철학'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만들어 내도록 이끈 일련의 추론은 어떤 실험이나 수학적 계산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그것은 우주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각에서 시작됐다. 기존 견해에 대한 이러한 불복은 아인슈타인의 머릿속에 퍼뜩 든 생각이 아니라 수년간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심한 결과였다. 


아인슈타인에게는 생각하는 힘이 있었고, 그 기반에는 철학자들이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친구들과 함께 철학책을 잃고 토론하기를 좋아했다. 과학 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체적인 교양 소양을 쌓아왔다. 아인슈타인은 뉴턴과 함께 칸트도 읽었다. 토론을 하면서 아웃풋을 했기에 그는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 중에서는 다방면의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특히 교양 소양을 갖고 취미로도 여러 분야에서도 특출 난 소질을 발휘한다. 아인슈타인에게도 독서와 토론이 그의 잠재성을 더 발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두 번째 핵심 습관, 예술적 취미 '바이올린' 


아인슈타인은 6살 때 바이올린을 접한 뒤에 평생 바이올린을 연주해왔다. 그에게 바이올린은 편안한 안식처이자 평생 가꿔온 취미였다. 바이올린은 그의 천재성을 어떻게 끌어 올려주었을까? 예술 취미의 긍정적 영향은 비단 아인슈타인 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1901년부터 2005년까지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과 노벨상을 받지 못한 과학자들의 취미를 비교해 보았다.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은 다른 과학자들과 명백하게 다른 것이 있었는데, 모두 예술을 즐기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음악 취미를 가질 확률이 2배, 미술은 7배, 공예 7.5배, 공연 예술은 무려 22배가 높았다. 과학자는 철저한 이성과 치밀한 추론을 갖고 있고, 다른 한쪽은 풍부한 감성과 고도의 직관으로 승부를 보는 사람들이다. 이런 이질적인 경험들이 연결되고 융합될 때, 노벨상급 창의성이 나온다. 



아인슈타인은 바이올린 연주를 하면서 연구자들과 어울리면서 때론 또 다른 협력을 하고 예술 활동을 하면서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다. 


세 번째 핵심 습관, 치밀하게 생각을 정리한 '연구 노트'



당시 아인슈타인은 손으로 직접 생각의 자취를 따라가는 연구 노트를 작성했다. 그 메모 속에는 여러 가지가 담겨 있다. 그가 시작을 잘못했던 것, 자신에게 쓴 메모, 희망 가득 찬 낙서 등을 볼 수 있다. 한 면 전체를 가득 채운 계산에 미련 없이 커다란 X자를 그어 버린 곳에서는 좌절의 흔적도 보였다. 



아인슈타인의 치밀한 기록은 무엇을 뜻할까? 그건 그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확신을 자기 암시로 풀어내고 또 풀어내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떤 생각이 들었을 때 빠르게 메모하면 날아가는 생각을 붙잡을 수 있다. 아인슈타인뿐만 아니라 천재 예술가로 불렸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평생 기록해 온 '다빈치 노트'로 유명하다. 그곳에는 온갖 종류의 글과 그림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미술, 인체, 수학, 동물 등의 이야기가 뒤죽박죽 섞여 있다. 아인슈타인뿐만 아니라 다빈치 또한 끊임없이 관찰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사고력을 확장시키며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으로 개개인의 천재성을 최대로 끌어 올렸다.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아인슈타인'이 되었을까? 한 무명 사람이 슈퍼 스타가 되기까지에는 3가지 핵심 습관이 자리 잡고 있었다. <아인슈타인의 전쟁>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일대를 통해 그가 천재 과학자로 성장하게 되었던 비결과 그만이 가진 노하우를 공개한다. 더불어, 과학계 패러다임을 뒤흔든 세기의 발견의 시작이 아인슈타인 한 사람과 여러 사람들의 집요한 사고 실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인생의 또 다른 깊이와 통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전쟁>에서는 천재성을 깨우는 습관, 역사의 패러다임, 과학계 혁명 등에 대해 여러 과학적 연구 사실과 함께 면밀히 알 수 있다. 특히, 한 사람이 일생을 바쳐 해낸 놀라운 발견을 통해 인생에서 꼭 해내야 할 나만의 목적을 찾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참고 <아인슈타인의 전쟁>, 매튜 스탠리 

참고 <완벽한 공부법>, 신영준, 고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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