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인생을 살면서도 왜 누구는 조금 더 재밌는 것 같고, 어떤 사람들은 걱정을 달고 살까? 같은 직장에서 비슷한 일을 하면서도 누군가에겐 더 호감이 가고, 어떤 사람들이랑은 같이 일하기 싫어진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유머'라고 말한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유머의 마법> 저자는 전세계가 심각한 유머 절벽에 처해있다는 그래프를 보여주기도하고 누구나 유머 감각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유머는 타고난다는 미신을 깨고 일상과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구로 '유머'가 활용됨을 보여준다.
전세계의 유머 절벽이라는 재밌는 통계에서는 직장에 들어갈 무렵 웃음을 잃었다가 은퇴하고서야 사람들이 웃음을 다시 되찾는다고한다. (같은 직장인으로서 너무 웃픈 그래프가 아닐 수 없다..)
직장에서 웃지 않는 이유를 이야기한다면 대부분 '진지함이 깨질까 봐'라는 염려를 예로 든다. 하지만 <유머의 마법> 저자는 연구 결과를 통해, 신뢰하는 리더의 특성을 묻는 질문에서 유머는 선택이 아님 필수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오늘날의 직원들은 좀 더 인간적인 리더를 동경한다. 동경의 대상이길 바라지만, 동시에 결점도 있는 인간이길 바라는 것이다. 즉 유머는 리더가 직원들에게 신뢰를 유지함과 동시에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어 훌륭한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개그맨들이나 주위에 유난히 재밌는 사람들을 보면, 저런 사람들은 타고난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들도 일종의 훈련에 의해서 유머 감각을 길렀다. <유머의 마법>에서는 우리가 유머 또한 유전자에서 이어지는 게 아닌, 지금보다 더 잘 될 수 있을 거라는 성장형 마인드셋과 함께,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든는 것처럼 '누구나 유머 감각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유머의 마법>에서는 사람들이 일상에 좀 더 즐거움을 불러일으키고 누구나 유머감각을 기르면서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인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비결을 들려준다. 마크 트웨인은 "유머는 인류의 가장 큰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유머의 마법>으로 일상의 무게를 조금 덜고 즐거움을 더하는 건 어떨까? 모두가 하루에 한 번쯤은 유머로 재밌는 일을 만들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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