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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 Dec 12. 2024

"스페이스 미션"을 읽고

인류의 영원한 꿈, 우주에 대한 도전


"별의 무덤을 본 사람들"의 저자, 크리스 임피가 집필한 서적을 하나씩 읽고 있습니다.


이번이 4번째 책입니다. 그 전까지 읽었던 "별의 무덤을 본 사람들", "세상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은 어떻게 보면 학술 서적에 가깝다고 본다면, "스페이스 미션"은 우주를 향한 인간의 도전 기록인 역사 서적으로 보였습니다.


인류의 과학과 기술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하지만, 우주의 비밀, 우주의 규모에 비해서는 인간이 밝혀낸 우주에 대한 사실은 보잘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인류가 쏘아올린 우주선과 천체 망원경이 밝혀낸 사실은 더욱더 소중하고 놀라운 것이 아닐까요?


딱딱한 사실의 나열일 수도 있는 내용을 저자는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습니다.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안 어느 정도의 우주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도전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Image by Gerd Altmann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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