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 - 무리 속에서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요즘 같은 시기에 가장 필요한 책 중 하나가 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투자 관련 필독서 묶음에서였습니다.
처음 읽었을 땐, 투자 관련 책 치고는 약간 정치, 인문학, 역사 관련 이야기가 줄기를
잡아가는 것이 독특했습니다. 그때는 재테크 또는 재정 관련된 책이 아니라는 점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죠.
반면에, 이번에 읽었을 땐 예전에 읽었던 막연함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책 내용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의 막연함이 지금은 기대감으로 변환되었습니다.
이 책은 "군중심리"에 대한 책입니다.
요즘 같이 몇몇 사람들의 주장에 휩쓸기 쉬운 상황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군중".
그들의 특징이 어떨지는 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도저치 1895년에 출간된 책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현재도 얻을 것이 풍부한 좋은 책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