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1년 내내 일하느라 쉬지 못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회사원
출산·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 때문에 공무원을 택하는 여성
이른 나이에 퇴직하는 바람에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40~50대 가장,
무시와 차별을 견디다 못해 어쩔 수 없이 공무원을 선택하는 장애인까지.
"그런다고 사회가 변하냐"라고 말할수록 사회는 나쁘게 변한다.
끊임없이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