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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TK Apr 01. 2019

마케팅(習): 위클리 마케팅 동향_190401

애플 스페셜 이벤트, toss, 음성검색 통계

1.애플 스페셜 이벤트 Quick Review(브런치)

   ★Summary                                                                                                                                                    

1)지난주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정리한 브런치이다.
해당 이벤트를 정리한 여러가지 기사, 블로그가 있지만 행사를 스크린캡쳐를 잘 해줘서 마치 긴 이벤트를 짧은 시간에 핵심만 볼수 있게 해준다.

2)행사 내용을 요약해보면
  A.What is a service: 서비스의 요건을 정의
      .Easy to use/Attention to detail/Private and secure/Expert curation/Personalized/Family Sharing
  B.Apple News: 새로운 프리미엄 잡지 구독 서비스
      .신뢰할만한 소스와 전문가의 큐레이션
      .기존의 뉴스앱 안에 신설되며, 단일 독으로 다양한 잡기 구독 가능
      .프리미엄구독 뿐만 아니라 기존 신문도 지원
      .서버에서는 그룹화된 정보만 받아오고 나머지 개인화 처리는 디바이스내에서만 이루어짐(매우중요)
      구독자가 어떤것을 구독하고 읽는지 알 수 없으며, 광고 추척 한
  C.Apple Pay: 올해 안에 40개 이상의 나라 서비스, 교통카드 서비스 지원
      .새로운 애플카드 출시, 간편가입 + 수수료 없음 + 낮은 이율 + 명확한 리워드 + 프라이버시/보안
  D.Apple Arcade: 세계에서 가장 큰 게이밍 플렛폼, 앱스토어
  E.Apple TV: 'TV Channels'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애플 TV 플러스 공개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 등 애플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 출시예정

    ☞Editor's Note                                                                                                                                             

1)이미 하드웨어 몇개를 발표 하고 난 뒤, 뜬끔없다고 싶었던 이벤트였는데 앞으로의 애플 행보를 애플답게 보여준 행사였다. 더이상 하드웨어로서의 성장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일까? 모든 서비스들이 새로운 것은 없지만, 애플답게 많은 기존의 강자를 겨누고 있다.

2)여전히 MS가 무서운 건 끝판왕이라는 점인데, 애플도 결국 끝판왕이 되려하는 것일까? 맨 앞에 서비스의 정의에서 대부분을 설명해준다. 큐레이션이 가능한 것도 애플 디바이스의 보급량과 플렛폼내 리텐션 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게다가 이젠 TV를 통한 우군도 있다). 그리고 개인화되지만 디바이스 내에서만 되는 것 만큼 확실한 개인화가 있을까? 성공 여부를 떠나, 많은 서비스/하드웨어 회사에서 부러워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https://brunch.co.kr/@nightwhale/16


2.toss, design, system(토스 블로그)

   ★Summary                                                                                                                                                    

1)토스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공유하고 싶어서 만든 내용이다.|

2)토스답게 이미 블로그에 공유된 것도 많지만 직접 긴밀하게 소통하고 싶어 열었던 행사라고 하는데, 내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3)한번에 길게 정리되어 있다기 보다 세션 내용을 들어가면 해당 내용만 볼 수 있어서, 관심있는 것 위주로 보면 될 것 같다(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면 대부분 한번 일독하는걸 권한다)
  A.토스의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법
  B.1000시간을 절약해준 디자인 시스템
  C.5주만에 제품 런칭하기
  D.큰돈 버는 디자인하기
  E.토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
  F.애자일 조직의 전체 개편
  G.Q&A

    ☞Editor's Note                                                                                                                                             

1)이런게 요즘 시대의 마케팅이 아닐까? 하는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어떤 마케팅 내용보다 이 회사와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받아드릴 계기가 되었다. 기사에 참 많이 나오는 회사가 되었지만, 보이는 것 보다 내실이 차곡차곡 잘 싸이고 있는 것 같아 신뢰감이 확 생겼다.

2)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세션은 첫번째 세션인데(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법), Case를 모두가 찬성하는 일과 나만 찬성하는 일로 나눠 접근한 것이 재밌다. 구성원의 바대에 부딪치지만, 가끔 그 가치에 어긋날 것 같지만 멋진 일을 하는 방법이라니! 그리고 내가 특히 반대하는 일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건강하게 소화하고, 자신이 확신을 가지고 믿는 만큼 경청한다니!

https://www.notion.so/toss-design-system-959822692bec4f879450e361c623cf2a

3.15 Voice Search Stat Graphics: The Impact of Voice Assistants on SEO(BrightLocal)

   ★Summary                                                                                                                                                    

1)향후 SEO의 중심이 될 음성 검색에 대한 통계자료이다.

2)몇가지 예측치를 보면,
  A.2020년 30%의 검색이 스크린 없이 이루어짐
  B.음성 검색 사용자의 46 %가 매일 음성 검색을 통해 지역 비즈니스를 찾음
  C.2018 년 1 월에 10 억 건의 보이스 검색 발생
  D.58 %의 소비자가 지난 12 개월 동안 지역 비즈니스 정보를 찾기 위해 보이스 검색 사용
  E.음성으로 작동하는 스피커 소유자의 72 %는 그들의 기기가 종종 일상 생활의 일부로 사용
  F.지역 음성 검색 후 소비자의 28 %가 비즈니스에 전화를 검
  G.2018 년 초 Google 홈과 Amazon Alexa의 통합 설치 기반은 4500 만 개
  H.남성 (46 %)의 거의 두 배가 여성 (26 %)보다 매월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
  I.스마트 스피커 소유자의 45 %는 다른 것을 구매할 계획
  J.33 %의 소비자가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여 지역 비즈니스를 호출
  K.Google Assistant는 현재 4 억 개 이상의 기기에서 사용 가능
  L.25 %의 고객이 아직 지역 비즈니스를 위해 음성 검색을 시도하지 않았지만 고려중
  M.2019 년까지 밀레니엄 세대의 39 %가 음성 지원 디지털 보조 장치를 사용할 예정
  N.55 세 이상의 37 %는 지역 비즈니스를 위해 음성 검색을 사용
  O.소유자의 42 %는 스마트 스피커가 일상 생활에 필수적이라고 말함

    ☞Editor's Note                                                                                                                                             

1)음성 검색이 어디까지 온걸까? 미국 사례이긴 하지만 몇가지 키워드들이 눈에 띈다. '지역 비즈니스', '검색 후 전화', '남성', '밀레이널', '시니어', 'Lock-in'. 눈에 띄는 내용은 소유자의 42%가 스마트 스피커가 일상에 필수적이라고 할만큼 한번 사용하게되면 일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2)아직까지 초기이긴 하지만 음성으로 검색을 하게 되면 '아주 브로드한 키워드'와 '아주 명확한 키워드'만 살아남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한다. 즉 지역정보를 찾는 형태는 브로드한 키워드일 것이고(근처 맛집을 찾아줘 같은), 명확한 키워드는 브랜드를 검색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XX 옷, XX 커피를 싸고 빠르게 배송되는 곳에서 주문해줘 같은?) 분명 사용하는 문법이 많이 다를 것 같는데 앞으로가 더 흥미진진 하다.

https://www.brightlocal.com/2018/06/08/voice-search-stat-graphics/


※대문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apple-art-black-and-white-design-54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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