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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TK Apr 22. 2019

마케팅(習): 위클리 마케팅 동향_190422

블랭크 이야기, 펩시 임원의 충고, 스마트폰 정체기의 세컨티어 전략

1.블랭크에 관한 오해(브런치)

   ★Summary                                                                                                                                                    

1)요즘 아주 핫한 블랭크에서 처음으로 연단에 선 내용에 관한 이야기.

2)블랭크에 관해 궁금해할 네가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A.블랭크의 '콘텐츠 커머스' 정의
   B.블랭크에 대한 오해 '마케팅만 잘하는 스타트업?'
   C.콘텐츠 커머스는 1회성 구매만 많다?
   D.해결과제

3)고객을 설득하는 방식에 대해 마무리 한 말이 인상적이다.
  "구매를  이끌어 내는 SNS콘텐츠는 더이상 혁신이 아니다. 고객을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야 한다. 시간이 갈수록 정보의 불균형은 해소 될 것이고 솔직하지 못한 기업은 더이상 존속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를 것이다."
  "사람들이 SNS의 일반인 콘텐츠의 리뷰 콘텐츠에 설득이 되는건, 화면속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증언이 체험기가 실제같고 증언같기 때문이다. 이제 그 콘텐츠가 광고라는걸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기에 또다른 장르를 찾아 나서야 한다"

    ☞Editor's Note                                                                                                                                             

1)마케터들에게 아주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회사 "블랭크코퍼레이션"에서 블랭크에 이런 기사를 올려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웠다. 저자를 만나본 적이 있는 건 아닌데도 글 안에서 한땀한땀 쌓아올린 내공과 큰 조언이 되었다.

2)블랭크에서 하고 있는 마케팅이 새로운 것이 아니다. 마케터라면 원래부터 해야할 일을 치열하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보니 마케터를 아래 그림처럼 두개로 나눠 접근한게 아닌가 싶다. 100% 동감하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해보고 실행해야겠다. 

https://brunch.co.kr/@mupasa324/42

2.펩시 임원이 광고 대행사에게 주는 따끔한 충고(콘텐타)

   ★Summary                                                                                                                                                    

1)낡은 마케팅만 하고 있는 에이전시와 브랜드에 대한신랄한 비판을 한 펩시의 마케팅임원인 브래드 제이크맨의 이야기.

2)특히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오로지 마케팅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중요한 건 요즘 세상엔 마케팅의 대부분이 디지털의 형태로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는 광고 업계의 동료들에게 회사에 디지털 부서를 만들지 말고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 가라고 충고한다. “우린 디지털 마케팅을 전통적 광고 옆에 달린 부록쯤으로 취급하는데, 이제 이런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ditor's Note                                                                                                                                             

1)'15년에 발행한 기사인데, 여전히 생명력이 있는 기사이다. 이제 디지털이라는게 온 세상에 퍼져있고 디지털이 당연한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저 어떤 부속품처럼 취급하고 있는게 태반이다.

2)마케팅은 기법이나 방법론 보다 더 중요한 건, 고객에게 어떤 인상을 남기고 행동으로 이끌어 내는가가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분명 빠르고 심플하게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이것만으로 불가능하다. 그걸 찾아내야 한다. 

http://magazine.contenta.co/2015/11/%ED%8E%A9%EC%8B%9C-%EC%9E%84%EC%9B%90%EC%9D%B4-%EA%B4%91%EA%B3%A0-%EB%8C%80%ED%96%89%EC%82%AC%EC%97%90%EA%B2%8C-%EC%A3%BC%EB%8A%94-%EB%94%B0%EB%81%94%ED%95%'19C-%EC%B6%A9%EA%B3%A0/


3.성장 정체의 스마트폰 시장, Second-tier들의 생존전략은?(로아데일리)

   ★Summary                                                                                                                                                    

1)10년간 호황기를 누려온 스마트폰의 성장이 정체기에 왔다.
   애플도 판매수치를 줄였고, 시장은 이미 삼성, 애플, 중국, Others로 나눠진 상황에, 2nd tier 회사들의 움직임을 설명하고 있다.

2)대응 방법도 각양각색인데 특히 샤오미의 행보를 주목해본다. 
   A.구조조정: Sony
   B.AIoT로 이동: 샤오미
   C.오토모티브 강화: 폭스콘

    ☞Editor's Note                                                                                                                                             

1)스마트폰의 정체와 함께 앱 생태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상상해본다. AI 스피커나 IoT 제품들이 생겨나면서의 생태계는 지금의 생태계와 분명 다르게 움직일 것이다.

2)결국 성장하는 곳에 기회가 있다. Sony의 행보는 분명 기본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고 샤오미나 폭스콘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 5G 시대에 모든 것이 연결된 사회에서 지금 스마트폰이 중심이 된 생태계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공간, 이동 등 TPO별로 많은 케이스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다. 결국 Device에 맞추기 보다는 사람에게 더 적합하게 맞춰주는 회사가 살아남지 않을까? 또 그런 회사가 Top-tier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https://t.co/MpaKmAxNEI


※대문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business-close-up-commerce-computer-26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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