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쇼핑몰, 전환율과 타게팅, Chief Growth Officer
1)'콘텐츠+쇼핑'의 시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쇼핑몰로 변신해 성공한 회사들의 Case Study 기사.
2) 무신사, 스타일쉐어, 화해, 쿠켓의 사례를 언급하고 있는데, '콘텐츠 → 커뮤니티 → 유통판매'로 이어지는 사업모델을 구축
①무신사: '18년 거래액 4,500억 원, 영업이익 269억, 매출액 1,081억으로 영업이익률은 25%
- 3,50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온라인 편집숍
- 저가부터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
- 무신사가 만드는 패션 웹 매거진과 단독으로 공개하는 온라인 브랜드 화보, 회원 470만 명의 커뮤니티 게시판, 길거리 멋쟁이 사진 등의 "콘텐츠 강점" 보유
- 백화점과 비슷한 30%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에도 휠라, 커버낫, 디스이즈네버댓같은 국내 브랜드의 성공으로 입점을 원하는 브랜드가 많음.
②스타일쉐어: '18년 거래액 700억, 최근 회원 500만 명을 돌파.
- 설립 4년 만인 '15년 패션몰 오픈
- 사춘기 소녀들이 패션 인증 사진을 뽐내고 다른 소비자에게 상품 추천하며 앱을 일기장처럼 씀
③쿠캣: '17년 말부터 가공식품 쇼핑몰을 열어 최근 거래액 100억을 돌파.
- '14년 오늘 머먹지?라는 소셜미디어 콘탠츠를 선보이고 SNS 채널에 2,9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
- 지난해 여름 출시한 식사대용 식과 잼 등의 히트상품 탄생
④화해: 설립 4년 만에 '17년 화해 쇼핑 기능을 선보임
- 회원수는 670만 명이며, 40만 건 이상의 화장품 사용후기가 화해의 경쟁력
- 쇼핑몰 출범 1년 만에 거래액 100억 원을 넘겼다
-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콘텐츠의 공정성으로, 가짜 정보 패턴을 잡아내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실시간 모니터링 중
3)초저가 출혈 경쟁으로 공멸의 위기감이 상존하는 이커머스 업계에 콘텐츠 플랫폼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1)'Content is king'이라는 이야기가 유행한지도 벌써 4~5년이 되었다. 사실 홈쇼핑이라는 강력한 콘텐츠 커머스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라고 하는 3C 접근이 하나의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되고 있다.
2) 많은 Vertical Biz가 생겨날 것이다. 인터넷이 생기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나온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생명력을 갖고 있는 건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있는 힘이 크기 때문이다. 커뮤니티가 쇼핑몰로 Scale up 하는 과정에서 이슈도 발생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덤을 형성한 서비스들은 그 단단한 기반을 통해 더 성장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무신사의 성장이 어디까지 뻗어 나갈 것인가? 그들이 내놓은 무신사 스튜디오를 보면서 한국의 유니클로가 탄생한다면 무신사가 아닐까? 하는 예상도 해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49149
1) 타게팅 광고를 진행해도 전환율이 좀처럼 높아지지 않는 고민에 대한 사례 기사.
2) Facebook, Google 등에서 제공하는 타게팅 Set 외에 성향, 관심하여도 함께 고려돼야 퍼포먼스를 향상할 수 있다.
: 한 영화 프로모션을 위해 웹사이트 분석을 했는데, 외부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았던 URL을 발견하고 이후 영화 소재 프로모션을 진행 시, 관심사를 반영한 타게팅 광고를 진행
1) 약간 단순한 사례를 들어 확 와 닿지는 않지만 접근 방법이 좋아 보인다. 흔히들 커뮤니티에 던지는 바이럴이 잘돼서 매출이나 퍼포먼스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관심사를 어떻게 반영하는가가 타게팅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2) 애드테크와 타게팅이 정교해진 것도 4~5년 되어 가는데 여전히 모든 영역이 자동화되지는 않는다. 특히 고객이 들어온 다음의 Funnel을 관리해줘야 하는 비즈니스는 더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고객의 Context와 Relevancy를 아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http://www.openads.co.kr/nTrend/article/5512
3.Chief Growth Officer: Who they are, Why Now and Do you need one?(EDU BLOG)
1) Chief Growh Officer는 누구인가? 왜 지금 그들이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
2) 대부분 CMO와 CGO가 어떻게 다른 지부터 시작하는데, 지금의 시대는 기존 마케팅 역할만으로 갖고 회사의 성장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부터 출발.
글로벌 브랜드 경험 기관인 Huge의 국제 회장 Michael Koziol에 따르면 "마케팅 담당자가 광고, 브랜드 포지셔닝, 밀레니엄 및 최신 디지털 유행에 대한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 만하면 성장 동력이 아닌 마케팅 담당자가 더 많은 CMO 위치가 사라집니다. "라고 언급.
3) CGO라는 명칭도 성장하는 기업에 다양한 이름으로 존재해왔음.
Chief (New) Business Development Officer, Chief Strategy Officer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다. CGO는 마케팅 및 브랜드 구축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해야 하며 P&L 경험을 확보해야 함.
1) 낮은 성장과 New Normal이라는 화두 때문일까? Growth Hacking, Growth Officer 같은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숙명 속에 점점 이 역할이 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2) 디지털화되면서 점점 비즈니스 구조가 복잡해진다. 시장을 지배하는 플레이어는 그걸 수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고 쫒아가는 플레이어는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한다. 시장 진입장벽은 낮아 경쟁은 치열해지고 그 안에서 매출과 수익을 만들어 내는 건 또 다른 차원의 노력과 결과를 요한다. 어찌 보면 디지털이 누군가에겐 기회이며 누군가에겐 재앙일 것이다. 그러나 이제 어딜 가도 피할 수 없는 디지털 시대가 Chief Growth Officer를 탄생시킨 것 같다. 성장, 성장, 성장!
https://edublog.live/2017/08/14/chief-growth-officer-who-they-are-why-now-and-do-you-need-one/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person-using-black-and-white-smartphone-and-holding-blue-card-23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