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T Stack by HEAP, 매리 미커 리포트 요약
1) 고객 데이터를 쌓기 위한 방법을 상세히 분석해 놓은 PDF File이다. 대부분 큰 기업들이 직접 Database 구축과 Visulization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보완재로 외부 솔루션을 쓰는 곳이 많지만 그러기엔 비용과 인력이 부족한 Small/Midsize 회사에서 접근하기 좋은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2) 데이터를 쌓아야 하는 이유를 4가지로 언급하고 있다.
①연관성 있는 고객 데이터 모으기(Gather relevant customer data)
②데이터 정리/분류하기(Organize your data)
③데이터 분석하기(Analyze your data)
④행동하기(Act on your data)
3) 솔루션의 분류를 6개로 상세히 나눠놔서 목적에 맞는 데이터 솔루션을 검토하는데 편리하다
①DATAWAREHOUSES
②ETL/ELT TOOLS
③CUSTOMER BEHAVIORAL DATA TOOLS
④CUSTOMER DATA PLATFORMS
⑤BUSINESS INTELLIGENCE TOOLS
⑥OTHER TOOLS AND CUSTOMER DATA SOURCES
1) 83페이지의 방대한 내용으로 다 읽어보진 못했고, 관심 있는 부분과 고객 행동 데이터 Tool위주로 읽어봤다. 많은 솔루션의 장단점 및 가격, 그리고 어디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까지 깔끔히 정리해둬서 이런 자료를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Martech이 발전하고 있고 솔루션만 5천 개가 넘는다는 이야길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화이트 페이퍼가 나올 정도라고 하니 이제 벌어진 현재인 것 같다.
2) 최근에 계속 Data 관련 이야기를 찾아보고 감탄하고 있다. 일을 하면서 마케팅을 잘 모르는 분들이 물어보는 내용들도 이 부분에 대한 게 무척 많다. 내 사이트에 고객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알려면? 어디에 예산을 쓰면 효율이 좋아질 건지를 알아보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물어보는데 지금부터 사이트를 시작하는 작은 비즈니스에는 각 단계별 Tool을 검토해보는 것도 유용해 보인다. 몇몇 솔루션은 한국에도 OFFICE나 공식 SELLER들이 있어서 적용해보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다.
1) 매리 미커의 '2019년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압축적으로 정리한 기사
2) 요약된 핵심 내용 9개를 살펴보면,
①계속 커지는 전자상거래 시장
②치열해진 온라인 광고
③구독 서비스 매년 100%씩 성장
④개인 맞춤형 온디맨드 경제 확산
⑤유튜브 인스타그램 상승세, 페이스북 하락세
⑥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TV 보는 시간을 처음으로 추월
⑦텍스트보다는 소리가 더 중요한 시대
⑧새로운 소셜미디어로 자리매김하는 인터렉티브 게임
⑨디지털화하는 헬스케어
1) 매리 미커 보고서 관련 기사들 중에 비교적 우리나라 상황과도 비슷한 내용을 잘 뽑아놓은 것 같다. 9개의 내용들 중에 1,2개만 제외하고는 상황이 비슷한 것 같다.
2) 눈앞에 있는 현재와 앞으로 생겨날 미래가 동시에 있다. 언급한 내용 중에 7번 항목이 궁금하다. 앞으로 텍스트보다 소리가 중요하면 브랜드들이나 전자 상거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럴수록 카테고리별 1등 제품, 브랜드들만 살아남거나 가성비 시대가 벌어지지 않을까? 아니면 생활 전반에 AI 추천 알고리즘에 점점 더 의존하는 시대가 금방 오지 않을까?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9062614321861610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pile-of-books-in-shallow-focus-photography-26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