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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TK Jan 13. 2020

위클리 마케팅: 20년1월3주(1/13)

CES2020, 길림양행 스토리, 위쳇 미니앱, 무료 분석 툴 14선

1-1. CES동향 보기(g.camp)

1-2. "집안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 장착…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것"(매일경제)
1-3. 모든 학문은 AI로 통하라, MIT의 교육혁명(조선일보)


  - 지난 한주는 CES 기사가 많이 보였다. 이제는 더 이상 가전쇼라기보다 IT 쇼의 끝판왕이 되어 간다.
  - 올해도 여러 제품, 기술들이 보였고, 끝나자마자 정리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이것만 쭉 따라가도 기술 동향을 알 수 있다.
  - 지캠프에서 CES에서 보인 핵심 기술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영상 링크를 공유해줘서 소개드린다.
     1) 5G

     2) 인공지능+사물인터넷의 상용화
     3) 스트리밍 전쟁
     4) MR, 혼합현실
     5) 클라우드 게임
     6) 모빌리티 혁신
     7) 디지털 건강
     8) 돌봄용 로봇
 - 개인적으로는 모빌리티 혁신과 도요다에서 소개한 스마트시티가 인상적이었다. 기술이 생활로 변하고 있는 변곡점에 서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기술들이 점점 생활 곳곳에 시나브로 스며들고 있는 거라고나 할까?
 - AI도 이젠 뉴 노멀에 다가온 것 같다. 그래서 예전에 봤던 MIT 교육 기사도 다시 한번 읽어봤다. 1년 전과 느낌이 확 달랐다. AI는 더 이상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을 받아들일 원년 같다.

https://www.g.camp/1108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17157/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1/2019010100203.html?utm_source=twitter&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https://news.joins.com/article/23669690



1. 아몬드 5000톤 구워 매출 1400억 달성한 윤문현 길림양행(중앙시사매거진)

   - 중독되면 헤어나기 힘들다는 "허니버터 아몬드"로 유명한 길림양행 이야기
   - '길림양행' 이라는 회사는 소비자나 재계에서 유명하지 않으나, 국내에서 팔리는 빵, 과자, 아이스크림의 견과류는 대부분 길림양행에서 나온다.
   - 특히 B2B외사에서 B2C로 전환한 주력제품 "허니버터 아몬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 어떻게 수입 아몬드 가공으로 회사를 일으켰을까? 시즈닝 개발 중 버터와 꿀을 이용하면 코팅해도 아몬드끼리 붙지 않으면서도 쉬 눅눅해지지 않는 비법을 개발했고 때마침 14년에 허니버터 칩 품귀로 편의점에서 아몬드에 허니버터를 씌워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 이후 '브랜딩'에 집중하고 있다. '길림양행 플래그십 스토어 HBAF'라는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견과류 뿐만 아니라 볼펜, 티셔츠, 모자, 잠옷 등 아몬드 캐릭터 굿즈까지 판매한다.
   - 운이라고 겸손하게 표현하셨지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 발짝 더 빨리, 다르게 움직인 것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 아닐까? 상품 하나가 회사의 전체 명운을 바꿀 시대에 살고 있다. 제품 + 마켓 Fit의 위력!!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076735&memberNo=11166748


2. 위챗 미니앱에 대해 알아보자(중공사)

   - 지난 9일, '위쳇 오픈 클래스 프로 2020"이 열렸다.
   - 위쳇의 미니앱 하루 이용자는 3억 명을 넘었고, 창출된 거래 규모는 134조에 달한다.

   - 미니앱이 뭘까? 앱인 앱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앱스토어와 상관없이 위젯만 있으면 스트리밍 방식으로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발사는 앱을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기존 플랫폼의 트래픽을 이용,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국은 알리페이, 바이두가 미니앱을 출시할 정도로 중요한 서비스가 되었다.
    - 한국에서 이걸 할 수 있는 데가 네이버, 카카오, 티맵 정도가 아닐까? 아직까지 국내엔 생소한 개념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기반의 서비스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플랫폼 개발의 장벽보다 트래픽에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가는 시대다. 그 포인트에서 기회가 생겨날 것이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549805&memberNo=28192866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1095850i


1. (모바일 앱 개발자에게 유용한 무료 분석 툴 14선(itworld)

   - 운영하고 있는 고객,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지금 분석 툴로는 알기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긴다. 어떤 툴을 들여와야 할지 고민하다가 정리가 잘된 자료가 있어 공유한다.
    - 소개된 툴 14가지는 다음과 같다. 분석 툴은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1개만 쓰는 걸 권유하지 않는다. 비용, 운영을 최소화하되 2가지 이상의 툴을 갖고 비교/분석하길 바란다.
      1) 브랜치.io
      2) 코치바
      3) 패브릭
      4) 앰플리튜드
      5) 앱시
      6) 믹스패널
      7) 데브메이트
      8) 플러리
      9) 피윅
    10) 카운틀리
    11) 파이어 베이스
    12) 구글 모바일 웹분석
    13) 아마존 모바일 분석
    14) 애플 앱 개발자 분석

http://www.itworld.co.kr/news/128231?page=0,1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aerial-photography-of-park-with-airplane-130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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