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애플의협력,와디즈매출손익,구매여정,던킨,제프베조스의주주서한
- 기사 요약)
. 코로나 바이러스 트레킹을 위해 구글과 애플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
.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 연락처와 접속 경로 등을 알아내고 스스로 격리되어야 하는 사람들을 식별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 민감한 헬스 데이터를 오픈해야 하긴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인정보 문제를 제쳐두고 구글과 애플 주도의 방법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다.
. 애플의 건강기록 기능과 구글의 검색 능력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협력이 계속될 가능성도 언급.
- 의견)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상상불가의 소식.
개인정보에 민감한 사람들을 경쟁보다는 협력으로 끌어안는다고 생각하면, 마지막에 이야기 한 지속적인 협력도 가능하지 않을까?
https://www.businessinsider.com/google-apple-collaborate-on-coronavirus-tracking-tool-2020-4
- 기사 요약)
. 월 방문자 1000만 명을 넘긴 와디즈가 지난해 수백억의 손실(-292억)을 남겼다.
. 지난해 4~12월 연결기준 매출 116억 6900만 원을 기록, 전체 크라우드 펀딩 금액 1,435억 대비 약 8% 수준.
. 와디즈의 재무제표가 공개된 것이 이번에 처음인데, 같은 기간 광고비 74억, 급여 46억 등 영업 비용으로 215억 5500만 원을 쓰면서 영업손실 98억 8600만 원, 당기 손순실 292억을 기록.
. IPO를 준비 중인 와디즈의 기업가치를 1조 원 수준으로 추정. 아직까지 수익성이 확보되진 않았지만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한 사업성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
. 월방문자는 2017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500만 명, 올 3월에는 1000만 명을 넘었고, 이 중 실제 펀딩 참여 건수는 약 20만 건으로 집계.
. 수익성 개선 여부는 미지수이며, 급격한 외형 성장만큼 비용 지출도 늘고 있다.
지난해 초 100명이었던 인력은 현재 2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기존 서비스 고도화, 신규 비디오 커머스, 오프라인 매장, 사모펀드 투자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
- 의견) 강하늘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은 제법 성공적이라고 판단, 그다음은? 은 아직.
. IPO를 위한 외형 성장도 어느 정도 필요한 점은 인정, 캠페인 시기는 적절.
광고비 74억 도 50억 이상을 TVC 포함된 캠페인 진행할 때 같이 했을 것으로 보임.
. 사이트를 살펴보면 리워드형 사업은 커머스를 좀 더 드라이브할 것으로 판단(직접 유통-국내/해외).
즉,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구조의 사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어려운 게임이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 특히 제품 퀄리티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생각보다 많아 수수료를 올려 프리미엄 패키지 같은 형식의 광고형 사업(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을 하는 것도 검토해보면 어떨까 싶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94056?lfrom=twitter
- 기사 요약)
. 상품 단가 1만 원 이하인 "식품, 생활용품" vs. 30만 원 이상인 "가구, 디지털 기기" 사이트 활동을 비교.
. 특징을 표로 정리해보았다.
- 의견)
. 내용은 의미 있다. 단, 저관여 상품은 xx다, 고관여 상품은 xx다라고 단순하게 결론 내긴 위험하다.
. 저 이야길 하기 전에, 각 사업마다의 어트리뷰션 모델을 한번 정의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아래 '마케팅 어트리뷰션 7가지 모델' 내용에서 어떤 기준으로 측정할 것인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내 사업이 Single Touch로도 의미가 있다? Multi Touch가 의미가 있다? 그중에 어떤 게 맞는지를 잘 정의할 필요가 있다.
. 예전에 'First Click'과 'Last Click'으로 보던 기여도를 Multi Touch로 분석하고 향후 어떻게 하겠다는 방향성을 정리한 적이 있다. 사내에 만연하던 "'자연유입'이 구매에 최고다"라는 통념을 완전히 바꿔버릴 정도로 충격적이고 앞으로 해야 할 것이 명확한 보고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걸 이해하지 못했다. 특히 "왜 매출 순증은 없죠?"라는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 결국, 디지털 경로가 많아질수록, 데이터가 많아질 수록 해야 할 것은 '내 사업과 맞는 모델'이다. 이 안에는 기술적인 면도 있지만 일하는 방식의 변화도 필요하다.
https://www.i-boss.co.kr/ab-74668-1645
http://www.thedigitalmkt.com/marketing-attribution-guide/
- 기사 요약)
. 코로나 사태에도 주목받는 '던킨 그룹'의 디지털 전환 사례다.
. 미 전역의 9,600개 던킨 매장 대부분이 매장 안에서 먹는 것만 제한적일 뿐, 드라이브 스로와 픽업, 배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
. 그 비결은 네 가지로 분석하고 있다.
1) 앱으로 고객 분석하고 맞춤 서비스 ->1,300만 명의 고객을 모으고 리워드가 쌓인다
2) AI가 대신 주문해준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주문 가능
3) 가장 빠른 드라이브 스루 ->'일반'과 '온 더고' 드라이브 스루로 나눠 픽업만 하는 사람은 따로 분리
4) 최소한의 콘택트도 없앤다 ->커피 사물함 실험 중, 셀프서비스 확대
- 의견)
. O2O라는 말이 점점 올드한 말처럼 느껴진다.
결국 '디지털로 All-in' 하는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하나하나 나오고 있다. 특히 위기라는 환경이 그 사업의 민낯을 드러내는 이때, 던킨이 꾸준히 저런 혁신을 추진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도 궁금해졌다. 전략? 리더의 의지? 실행력?
. 브랜드의 디지털화는 '나이키, Zara', 식음료화의 디지털 리더는 '던킨, 도미노' 이런 식으로 리더그룹들이 생겨나고 있다. 갈수록 격차가 커질 것 같은데 후발주자들의 새로운 사례도 기대된다.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0041712527799904&ref=tw&shlink=tw
http://www.openads.co.kr/nTrend/article/7002
http://www.openads.co.kr/nTrend/article/3987
https://www.pexels.com/photo/google-search-engine-on-macbook-pro-40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