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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TK Jun 24. 2020

위클리 마케팅: 20년 6월 4주(6/22)

유튜브'브랜드커넥트',쿠팡협업브랜드'얌',커뮤니티형서비스,월마트와쇼피파이

 

1. 유튜브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뛰어든다...'브랜드커넥트'론칭(전자신문)

   - 기사 요약)
    . 유튜브에서도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매칭 하는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구독자 2.5만을 확보한 크리에이터는 누구든지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 커넥트를 이용할 수 있고, '브랜드 인터레스트 리프트', '인플루언서 리프트'등 구글 신기술을 이용한 분석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 미국에서 먼저 시작하고 아직까지 한국 출시 계획은 미정이라고.
    . 네이버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중인데, 검색 결과에 네이버가 선정한 창작자 콘텐츠를 먼저 노출하는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를 이미 상반기에 출시하고 운영 중이다.

   - 의견)
    . 유튜브에서 뭔가 새롭게 뛰어든다기보다 이제 이 시장이 커질 대로 커지니 교통정리를 한번 하겠다는 의미 같다. 메이저 인플루언서는 에이전시를 통해 브랜드와의 연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2.5만이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까지 흡수하겠다는 의지?
    . 핫하디 핫한 유튜브를 통해 구글 생태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런 플랫폼 내에서 어떻게 플레이할지가 각 브랜드마다의 고민이 크다. 결국 이런 방향은 비용 상승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이 트렌드에서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https://m.etnews.com/20200618000208?SNS=00001


2. SPC삼립, 쿠팡 협업 브랜드 '얌' 론칭...17종 제품 출시(매일경제)

   - 기사 요약)
    . SPC 삼립에서 '쿠팡' 전용 간편식 브랜드 '얌(YAMM!)'을 론칭하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소식.
쿠팡 신선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 '로켓 프레시'에서만 살 수 있다.
    . 한편 아모레도 쿠팡 단독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 의견)
    . 짧은 기사이긴 하지만 많은 뜻을 갖고 있다.
첫째, 쿠팡의 팔아 내는 힘을 대형 브랜드들이 인정한다는 것.
둘째, 쿠팡에서 판매하는 수수료가 본인들이 직접 파는 것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것.
예전 같으면 자체 브랜드, 자체 상품을 자체 유통채널이나 백화점에 가는 것이었다면, 이커머스 시대의 백화점이 쿠팡이 되어 가는 것 같다.

    . 네이버가 아직까지 여기까지 해결해 내지 못하는 부분 같아 성공 여부에 주목해본다.
쿠팡에서 '얌'으로 검색해보니 검색 결과도 엉망이고 일시 품절로 뜨는 걸 보니 아직 준비가 덜 된 걸까?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6/610630/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54187


3. '커뮤니티' 노리는 스타트업들(블로터)

   - 기사 요약)
    . 특정 기능을 내세워 이용자를 모으고 이를 커뮤니티로 연결하는 스타트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
대학생 '에브리타임', 중고거래 '당근 마켓', 명함관리 '리멤버'가 대표적 서비스다.
     . 커뮤니티 화가 되면 활성 이용자 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연계하기도 보다 수월하기 때문에 이 같은 전략을 취한다고.

   - 의견)
     . 많은 사람들이 이 케이스에 '당근 마켓'과 '리멤버'는 잘 알고 있는데 '에브리타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를 보다 보면 커뮤니티를 잘 아는 사람이 기획/운영하고 있고 광고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잘 녹여 수익모델도 탄탄하다는 인상이 확 들어온다.
     . 결국 고객을 모으고 수익화 방안에 대해
1. 광고   2. 수수료   3. 유료화 세 가지 방식으로 수렴해 나갈 텐데 커뮤니티화 되면 고객 획득/유지 비용은 줄어들고 수익은 올라가는 예쁜 그림을 만들 수 있다. 단, 여기까지 가려면 외형 성장에 못지않게 내부 지표의 단단함이 수반되어야 한다. 

http://www.bloter.net/archives/391285


4. 월마트, 쇼피 파이 손잡고 아마존과 결전(이코노믹 리뷰)

   - 기사 요약)
    . 월마트가 제삼자 판매 시장 확대와 이커머스 강화를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 파이와 손잡았다는 기사.
쇼피 파이는 카페 24 같은 일반 판매자에게 쇼핑몰을 구축해주는 설루션이다.

    . 미국 전자 상거래 시장에서 아마존이 38%의 점유율로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월마트도 5월에 점유율 5.8%로 4.5%에 그친 이베이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 이번 양사 간의 제휴로 수천 개의 쇼피 파이 판매자가 월마트 시장에 들어오면 양사 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

   - 의견)
    . 카페 24로 판매 중인 소매업자들이 롯데 ON으로 들어오는 그림인데 의미 있는 시도 같다.
판매업자 입장에서는 탈 아마존의 의미도 있을 것이고 월마트는 상품 DB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를 보면서 아마존보다 이베이의 부진이 눈에 띈다. 사실 이 콘셉트가 이베이가 이미 하고 있는 건데, 미국에선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는 것일까?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270





1. 2019 페이스북 매출 & 디지털 광고 트렌드(허 씨 블로그
)

   - 페이스북은 99% 매출이 광고 사업에서 나오는 세계 최대의 광고매체.
   - 2019년 매출이 707억 달러로 한화로 약 80조 규모다. 구글과 페북이 약 57.6%의 시장규모를 차지한다.

   - 애플이 앱스토어 매출을 최초로 공개했는데, 연간 620조 원의 거래가 발생하고 모바일 전자 상거래가 80%를 차지한다고 발표.

https://m.blog.naver.com/hersheythings/222001628015

http://www.bloter.net/archives/390584



2. 밀레니얼 세대가 캠벨 수프로 귀한 한 3가지 이유(티 타임스)

   - 캠벨 수프의 매출 급증은 메가 트렌드를 따라간 것보다 '캔 수프' 본질에 다시 집중했다.
   - 선택과 집중을 잘했는데, 특히 활용법을 널리 알리면서 본질과 새로운 활용법을 알림으로써 고객에게 다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0061120507782259&ref=tw&shlink=tw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새로운 스포츠 이벤트 문화가 탄생하다: 버츄얼 레이스(일상화가 모차 블로그)

   - 코로나 19로 인해 바뀐 새로운 스포츠 이벤트를 소개했다.
   - 가민 버츄얼 런, 매달고 버츄얼 레이스, 브롬톤, 2XU 등이 버츄얼 레이스를 진행했는데, 온라인 가상 게임이 아닌 실제 야외 공간에서 참여하면서 온라인으로 기록하는 새로운 형태가 등장.

https://m.blog.naver.com/nidrino/222000330382


4. 뷰스 레터: 포스트 코로나는 없다(더밀크
)

   - 코로나로 온라인 중심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지만 미래는 온오프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라는 전망.
   - 스위스 다보스 포럼, CES 2021, 일상의 일 등 이러한 트렌드가 더 확산될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https://us4.campaign-archive.com/?u=e1e73f48c1c799f7aa2410f8d&id=86f1de3d61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action-adult-aperture-blur-3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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