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케터TK Jun 30. 2020

위클리 마케팅: 20년 7월 1주(6/29)

내부자관점버리기,아마존의노코드개발도구,아이디어스의텀블벅인수,틱톡

 

1. "혁신하고 싶은가? 내부자 관점 버려라"(매일경제)

   - 기사 요약)
    . 실리콘밸리 유명 VC 중 하나인 코슬라벤처스 창업자 '비노스 코슬라'의 온라인 이벤트 내용 기사다.
    . "특정 사업을 송두리째 바꾼 중요한 혁신은 모두 그 산업을 아는 사람들에게서 나온 게 아니라,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고 근본도 없지만, 열정 가득한 기업가들이 산업을 뒤흔들었다'는 이야기를 역설.
혁신은 전문가나 내부자들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는 이들에게서 나온다고 강조.


   - 의견)
    . '전문가도 과거에서 온 사람일 뿐'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전문가도 그저 예전에 해본 게 있는 사람일 뿐, 더 이상 새로운 환경에 모든 것이 적용되지 않을 시대다.
'시장과 고객은 우리의 입장 따위는 고려치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새겨본다.


http://naver.me/5w5j7WGI


2. 아마존, '코드 없이 프로그램 짜는' 개발도구 선보이다(블로터)

   - 기사 요약)
    .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코드를 따로 입력하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아마존 허니 코드'를 선보였다.
    . 코드 없이(no-code) 또는 적은 양의 코드 입력(low-code)만으로 프로그램이 개발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개발도구이며, AWS에 기반을 두고 웹 기반,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구성 가능하다고 한다.

   - 의견)
    . 무척 흥미로운 기사다.
과연 표준화, 모듈화 된 방식의 개발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회사와 서비스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수차례 하면서 진행하는 게 태반인데 일하는 사람들이 설루션이나 개발 환경에 맞춰 일할 수 있을까?
어마어마한 개발 비용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Try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http://www.bloter.net/archives/392026


3. 펀딩 플랫폼 텀블벅, '아이디어스'에 팔렸다(한겨레)

   - 기사 요약)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에 인수되었다는 소식.
    . 최근 투자받은 금액의 일부를 텀블벅의 인수에 쓴 것으로 알려졌으며, '핸드메이드'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두회사의 사업 다양화를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의견)
    . 사심 가득한 주제(크라우드펀딩) 관련 기사가 오랜만에 보였다.
텀블벅과 와디즈의 사업 방향의 차이가 지금의 외형적인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스와의 궁합이 잘 맞아 보이는데, 핸드메이드 공동구매, 대량 판매 플랫폼으로 변신도 주목할만하다.

http://naver.me/GkELKE5C


4. 페이스북에 광고하지 않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매드 타임스)

   - 기사 요약)
    . 지난 6월 중순부터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이 시작되었으며, 코카콜라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고.
    . 그동안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게시물 정책을 들며, 트럼프 대통령의 글이 실제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공인의 발언으로서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기업들이 대거 불매 운동에 나서자 태도가 달라졌다고.
    . 또 다른 기사는 디지털 광고에 페이스북만 한 대안이 없으며, 이를 반영하듯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고.

   - 의견)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없이 디지털 광고를 운영할 수 있을까?
어렵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감수하는 브랜드들의 결단에 경의를!


http://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4931#mcro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63033966




1. [인터뷰]'마케팅이 사라진다"... 30년 외길 마케터가 본 미래(비즈 조선)

   - 선 굵은 말씀과 안티를 각오한 발언으로 인터뷰를 꽉꽉 채웠다. 이것도 사람들에게 읽히는 콘텐츠??
   - 인상 깊은 내용을 보면
    ."앞으로 5년 안에 각각 존재하던 마케팅, 세일즈 부서는 그 이름이 사라지고 통합될 겁니다. 이제 마케팅과 세일즈는 완전히 동일한 개념이니까요."
     . 기술과 콘텐츠에 관심이 없는 마케터들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 지금 마케팅에 다가온 물결은 '고도의 통합(연결)'이다.
    . 복잡해 보이지만 오늘날 마케팅은 결국 재고를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완벽하게 맞추는 세일즈이다.


http://naver.me/xN9Qtoif


2. 틱톡 인플루언서가 말하는 PPL 잘하는 법 10(캐릿)

   - '틱 톡커들이 직접 말하는 PPL 잘하는 법 10선'이다.
   - 정말 알짜배기 내용들이 꽉꽉 차있으니 링크 클릭하셔서 정독하시길~

https://www.careet.net/145


3. 구글 애널리틱스 대신 앰플리튜드를 써야 할까?(마케팅 노트)

   - 둘이 보완재 관계이니 같이 써야 된다고 아름답게 마무리.
   - 앰플리튜드를 잘 쓰고 있다는 회사와 도입해도 별 차이 없다는 회사가 있는데 결국 마케터/영업에서 손수 분석해서 인사이트를 얻어보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할 듯.

https://dm-note.tistory.com/entry/google-analytics-vs-amplitude


4. 글로벌 성과관리 트렌드 Top8(최현수 브런치)

   - 글로벌 회사들이 직원들의 성과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최신 트렌드 8가지를 정리한 내용.
     1) 협력과 협업
     2) 등급과 프로세스가 간소화
     3) 조직-개인 간 목표에 대한 얼라인이 강화
     4) 극도로 높아진 투명성
     5) 실시간 피드백과 코칭
     6) 동료평가
     7) 기술이 성과관리를 직접 돕기 시작
     8) 매니저 권한 강화


https://brunch.co.kr/@seanchoi-hr/111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white-and-black-laptop-computer-on-brown-wooden-stool-near-pile-books-698170/

매거진의 이전글 위클리 마케팅: 20년 6월 4주(6/2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