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을 위한 조언/인스토어 테크놀로지/백종원의 1:1 솔루션
8월 7일주차에 본 기사들 중에 인사이트가 넘치는 기사들을 세가지 추려본다.
1.루시 제임슨, "광고인들이여, 정신 차려라" - PUBLY
"업스트리밍: 가치 사슬의 상위로 올라가라"
이 기사는 광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마케터든 영업이든 본인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접근을 해야한다. 내 서비스, 제품을 광고 측면의 KPI는 달성했지만 비즈니스 임팩트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클라이언트와 에이전시의 관계를 다루고 있지만, 실제 회사 내에서도 그런 요구를 받고 있다. 왜 마케팅에 매출 챌린지를 하는가?라는 이야기를 팀원들에게 듣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매출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한다면 마케팅에서도 그것을 풀어야 한다.
결국 마케터는 사업의 본질을 이해해야 하며 이를 위한 거시적 안목, 현금의 흐름, 그리고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중요한 시점이다.
https://publy.co/content/1385?utm_source=facebook_allaboutad&utm_medium=allaboutad&utm_content=cannes2017_pre004&utm_campaign=cannes2017#sector-8706
2.인스토어 테크놀로지
인스토어 테크놀로지는 매장 내부에서 작동하는 기술인데, o2o라는 관점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특히 내부 데이터에 대한 생각에 인하우스로 개발하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앱이 활용되고 있고 자체 개발을 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상용화된 기술도 많다. 결국 궁극적인 목적인 '데이터'와 '구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파편화된 온라인/오프라인 채널구분보다 고객의 취향과 선호의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Data의 통합과 활용이 Key이다.
https://www.onedayonetrend.com/in-store-technology/
3.백종원 : 내가 옆에 트럭에서 이걸 하고 있어요 위기감을 느낄꺼 같아요?
SBS 푸드트럭을 열심히 보고 있다. 백종원씨가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면서 각각의 푸드트럭의 개선을 도와주고 있다. 물론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몇가지 포인트만 짚어주고 큰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장사를 오래해본 사람과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본 사람의 공력이 느껴졌다. 특히 대부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디렉션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