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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TK Aug 15. 2018

마케팅(習): 위클리 마케팅 동향_180813

최고의 보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순 조회수에서 벗어나라

 1.구글이 10년간 연구한 '최고의 보스'가 갖춘 10가지 특징은?
  - 어떤 조직이든 상사가 싫어서 인재들이 떠나가고, 회사라고 말하는 불만의 주체는 바로 상사이다

  - 구글이 10년간 추적하고 보완했다고 하는 좋은 리더의 덕목 10가지인데, 지금 리더인 사람도 앞으로 리더가 될 사람들도 한번씩 곱씹어볼만 하다.

1)(최고의 보스는) 좋은 코치입니다.
2)(최고의 보스는) 팀에게 권한위임을 하고, 미세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3)(최고의 보스는) 포용적인 팀환경을 구축하며 개개인의 성공과 웰빙을 고민합니다.
4)(최고의 보스는) 생산적이며 결과 중심적입니다.
5) (최고의 보스는)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로서, 잘 듣고 잘 공유합니다.
6)(최고의 보스는) 개개인의 커리어 개발에 관심을 가지며 성과 개선에 조언합니다.
7)(최고의 보스는) 자신의 팀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8)(최고의 보스는) 수행할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9)(최고의 보스는) 팀과 팀을 넘어선 협력에 능합니다. 
10)(최고의 보스는) 결정에 단호하며 책임을 미루지 않습니다

https://m.blog.naver.com/blogmysc/221322438807


 2.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뭐길래
  -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저있고, 뜻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 '생필품'과 '사치품'의 시대를 너머 '가치품'의 시대에 살고 있는 시대에 사람들의 취향과 가치관을 조용히 파고들어 라이프스트일 브랜드로서 성공하는 회사들이 눈에 띈다

  - 마케터들에게 어려운 숙제가 떨어졌다. 우리 브랜드는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브랜드인가'의 고민이 필요하다.

  - 이런 시대의 새로운 양상을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이동하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어떤 책의 문구가 생각난다. 이미 기본 기능들은 충실하게 도달한 뒤, 각 제품/서비스가 지향해야 할 것은 고객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 필요하지 않을까?

http://www.openads.co.kr/nTrend/article/3494/%EB%9D%BC%EC%9D%B4%ED%94%84%EC%8A%A4%ED%83%80%EC%9D%BC-%EB%B8%8C%EB%9E%9C%EB%93%9C%EA%B0%80-%EB%AD%90%EA%B8%B8%EB%9E%98


 3.구독자수 많다고 유튜버에게 무턱대고 광고 맡겼다가는 스타워즈꼴 난다
  - 스타워즈의 홍보대사로 보겸을 택했다가 크리에이터의 비상식적인 언행으로 스타워즈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 결국 마케터로서 View수에 대한 집착(How many views)를 벗어날 수 없어 벌어진 일인데, 이미 미국등의 선진국에서는 구매와 같이 인게이지 먼트가 없는 단순 조회자수는 의미가 없다는 진실을 광고주들이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Depth of the views)

  - 쉬운길과 어려운 길이 있다. 영상을 보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것과 많은 뷰수를 만들어 내는 것 중, 쉬운길로 빠질 확률이 더 높다. 영상과 관련해서 그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마케터로서 Depth of the views를 어떻게 구조화 할 것인가가 숙제다.


http://theschoolofnews.com/archives/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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