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習): 위클리 마케팅 동향_180903
정태영 부회장의 지적자본론, 10대 유튜브, 충성고객이 변심하는 이유
1.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지적자본론'
- 현대카드는 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문화마케팅을 놓치 않는가?
-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야 했지만 비용이나 효과로 환산하기가 어려운데, 결국 이를 성과로 증명해냈다.
-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은 ▷공연(슈퍼콘서트) ▷스페이스(라이브러리 등) ▷오브젝트(잇 워터, 오이스터 고무장갑 등)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파도 프로젝트 등), 총 4개의 축에서 움직인다.
- 디지털 시대에도 통할 것인가? 현대카드는 피코(PICO)로 명명된 빅데이터 기반 검색 서비스를 내놨다.
- 결국 ‘고객이 무엇에 열광하는지’를 어떻게 포착하고, 그것을 ‘현대카드스럽게’ 포장하는 것이 활로다.
- 본문을 보면서 제일 인상적인건 '오리지널'에 대한 집착이다. 그저 남들이 한다고, 검증된 것들만 찾아 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그와 회사의 행보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22616
2.10대에게 직접 물었다...'진짜 유튜브가 검색 플렛폼이야?'
-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검색도 유튜브를 더 많이 쓴다. 뿐만아니라 짤이 많은 틱톡도 초등학생은 많이 쓴다. 동영상이 10대에게 필수이긴 하다
- 의외로 중학생이 인스타보다 페북을 더 많이 한다고 한다. 이유는 단체 채팅하기가 용이하다고 한다.
- 고등학생은 거의가 다 인스타로 넘어갔다고 한다. 마니아들은 트위터도 살아 있다고 한다.
- 선호하는 SNS도, 쓰는 이유도 다들 각각 다르다. 거기서부터 전략 방향을 다시 짜야 하지 않을까?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71
3.충성 고객이 변심하는 5가지 이유
- Bond Insights가 Visa와 공동으로 수행한 글로벌 로열티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
- 로열티 프로그램이 유효하지 않고 고객이 떠나가는 5가지 이유는,
1)가입 절차가 너무 까다롭습니다
2)가입 비용이 듭니다
3)로열티 프로그램의 혜택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4)포인트 적립과 이용에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5)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이 별로입니다
-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멤버쉽을 운영한다. 비용은 쓰면서도 성과가 없는 그런 프로그램은 다 바꿔줘야 한다. 사실상 멤버쉽때문에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