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트랜드 100 by 핀터레스트, 쇼핑몰 이벤트 모음, 큐레이션!
1.Pinterest 100: The top trends for 2019
- 요약
1)핀터레스트에서 매년 제공하는 2019년 Top Trend 에디션.(친절하게 PDF로 받아 볼 수 있다)
2)10가지 Sector로 나눠 말그대로 키워드만 뽑아놨는데 관심있는 키워드는 PDF에서 클릭하면 핀터레스트에서 해당 컨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3)좀 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구글에서 따로 검색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 의견
: 100개 키워드를 살펴보면 점점 메가 트랜드보다는 마이크로 트랜드들이 다양하게 생겨나는 것이 느껴진다. 고객의 다양성, 특히 취향의 다양성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까?
https://newsroom.pinterest.com/en/post/pinterest-100-the-top-trends-for-2019
2.오래하면 오래할수록 좋은 쇼핑몰 이벤트 5가지 모음
- 요약
1)오픈애드에서 정리한 쇼핑몰 이벤트 5개 모음이다.
2)5가지 종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a.댓글 이벤트
b.포토후기
c.실시간 상담 시 사은품 증정
d.클릭시 증정 이벤트
e.출석 이벤트
3)새로운 이벤트만 중요한 게 아니라 효과적인 이벤트는 무엇이었는지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
- 의견
1)체리피커라는 용어가 있다. 이벤트성 혜택만 챙기고 쇼핑몰에 매출/이익을 주지 않는 고객을 흔히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런 고객들이 가족이나 친구면 정말 스마트한 멤버가 아닐까? 관점을 바꿔보면 체리피커라는 용어는 없는 말이다.
2)결국 마케터의 기획력이 중요하다. 새로운 프로모션보다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나가지 못하면 나중에는 고객을 따라가지 못하는 마케터의 부족한 기획력만 드러날 뿐이다.
http://www.openads.co.kr/nTrend/article/4500
3.소비자는 과잉 공급에 지쳤다... '덜어내기'가 중요
- 요약
1)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모든 분야에서 과잉이 생기기 시작, 선택지가 많아지면 행복할 줄 알았으나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불행해지고 있음
2)큐레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대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어떻게 하면 잘 추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함. 스포티파이의 경우 사업초기 많은 음원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했으나 사용자들은 듣던노래만 듣는것을 발견, 음악 전문가와 DJ를 고용하여 음악을 추천하여 세계 1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가 됨
3)기계식 큐레이션 -> 수동식 큐레이션 시대로 넘어감을 주목. 취향, 관심사 등 데이터에 의한 추천이 아닌 사람의 판단에 의한 큐레이션이 필요.
: 페이스북이 외주인력이 전담하던 큐레이션 부서를 자체 인력으로 채움
: 스포티파이는 DJ를, 애플은 뉴스 에디터를, 아마존은 서평 쓰는 사람을 다시 고용하기 시작
4)기업이 기계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큐레이션 수준을 높이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필터버블' 이나 컨텐츠 중복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좋은 큐레이션이란 사용자의 취향이 반영된 익숙한 제품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제공하는 것.
- 의견
1)데이터 기반의 추천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지만, 제대로된 큐레이션 기반의 추천을 만나기가 어렵다. 기본적으로는 양질의 데이터 +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야하나 기계식 큐레이션조차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2)최근 읽었던 큐레이션에 대한 기사중엔 제일 의미있는 기사였다. 결국 추천의 Goal은 늘 익숙한것만 찾지 않는 고객의 변덕과 다양성을 어떻게 커버할 것인가?에 대한 각 서비스 마다의 전략의 산물이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392775&memberNo=3500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