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영화의 제목은?

[한 달 인싸이트: 통찰력] 기획

by 박혜민

당신 삶을 한 편의 영화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 영화를 촬영하는 감독이기도, 주연배우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영화를 만들어 내는 기획자이기도 하다. 당신의 영화는 어떤 장르인가? 당신 영화의 제목은 무엇인가? 나의 영화 제목을 무엇이라고 지을까 고민해 보았다. 그럼 내 삶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일까? 그것은 추진력 일 것이다. 나는 추진력 하나는 끝내준다. 내 머릿속에 기획하고, 그것이 옳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은 갑 중의 갑이라고 자신한다.


나는 지금 [한 달] 4기 중 [한 달 브런치]를 통해 글을 쓰고 있다.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 달] 리더 Bk가 전체 카톡을 날렸다.

한달 리더 Bk와 나눈 카톡 내용 캡처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나도 한 달 리더가 되어 볼까? [한 달]4기/ [한 달 브런치]를 하면서 내가 글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 내 삶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왔다.


겁 없이 또 카톡을 날렸다. [한 달 철학]을 하고 싶다고 내가 이 세상에 던져 줄 수 있는 가치는 본인의 삶을 사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는 생각 거리를 던져 주는 것이니까..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너무 심각해져서 사실 고민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두 아이의 삼시세끼 밥을 챙겨주는 것도,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잘 놀게만 하는 것도 살림 솜씨가 부족한 나에게는 버거운 일이다.


그리고 한 달 전체 공지로 5기 신청과 반달 쓰기에 관한 공지가 올라왔다. 아뿔싸!! 또 한 발 늦었구나.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것인가? 아쉬움을 한 달 브런치 방에 공유했더니 Bk가 늦지 않았단다. 오늘 5시까지 기획안을 보내보란다.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다.


그렇게 아침부터 보기 좋은 형식의 글을 다듬고 있다.


'한 달 철학'이란 말이 일반 사람들에게 너무 딱딱하게 느껴진단다. 철학이 삶과 너무 거리가 먼 단어로 느껴지는구나... 근데 철학은 삶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인데, 그럼 어떤 단어를 써보지? 고민한다.


그때 나의 고민에 도움을 주는 Bk의 카톡


인간으로서 가장 바람직한 삶의 방식으로 이끌어주는 단순 명료한 원리 원칙을 철학이라는 말로 바꾸어 말할 수 있다. 단 여기에서 철학이란 결코 어렵고 따분한 학문적인 것이 아닌 경험과 실천에서 생겨 난 '삶의 철학(방식)'을 뜻한다. 철학이란 말이 불편하다면 자신의 인생관, 윤리관, 혹은 이념이나 도덕이라 해도 좋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782720

(책의 내용을 공유해 주셨다.)



아! 사람들은 철학이란 말을 들으면 따분하게 느껴지는구나.

그럼 무슨 단어를 쓸까?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의 비전을 공유할까 고민에 빠졌다.


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달을 살았을 때 사람들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프로그램 명 [한 달 인사이트: 통찰력]

30일 이후 사람들이 어떤 변화를 가질 것인가? 나는 각자 사람들이 대중에 휩쓸려서, 살아가지 않고, 타인의 평가에 기대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한 명의 철학자로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


인원수 처음 시작이니,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인원 최소 3명~ 최대 6명

인증기간 아침 9시 글과 함께, 인사이트 질문이 배달된다. 그것을 하루 종일 고민하고 그 질문에 대하여 자신만의 글을 쓰고 인증한다.

인증규칙 글을 쓴 후, 공유한다. 그리고 함께하는 타인의 글 중에 자신에게 인싸이트 준 부분을 댓글로 남긴다. (1명 이상)


매일 배달될 글 주제는 돈, 사랑, 죽음, 명예, 직업, 신앙, 결혼, 가족, 여행, 배움, 스승, 친구, 건강, 자유, 정의, 고통, 평화, 창조, 감정, 행복, 타인과 관계, 생명, 지혜, 슬픔, 취미, 운동, 자아성장. 공동체, 깨달음 순서는 바뀔 수도 있다.


이 주제를 고민한 후, 자신만의 삶을 독자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자신만의 삶의 영화 제목을 정하고, 기획하고 감독하고 촬영하고, 멋진 주연 배우로 이 세상의 독자적인 한 명의 철학자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Bk에게 이 글을 공유하고, 퇴짜를 맞을 수도 있다. 그것 역시 덤덤히 받을 것이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내가 고민하고 세상에 던져주고 싶은 가치를 조금 더 명확하게 잡아가는 것 같다. [한 달 인사이트: 통찰력]를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준 Bk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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