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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혜민 Apr 28. 2020

감정에 답이 있다.

내 안에 있는 열등감과 질투심을 위하여

감정이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귀중한 에너지예요.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에요.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속품이 되지 않으면서 주체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는 비로은 바로 '느낌'에 있답니다.

                                                                             The Having


나는 내 안의 있는 열등감과 질투심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 나를 성장시킬 에너지, 나를 변화시켜 줄 나의 귀중한 힘이라고 말이다.


누군가와 자꾸 비교하고, 항상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며 나를 다그친다. 의지 중독처럼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나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과 비교하며 만족해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나의 비교 대상은 MKTV 김미경, 체인지 그라운드의 신박사이다. 넘사벽인 그들과 나를 자꾸 비교한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구독자 수와 인지도 차이가 있음에도 나와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를 시작한 김미경 선생님, 체인지 그라운드는 내가 태림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며, 책을 통해 성장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시점과 비슷했다. 하지만 누군가 이 글을 읽으면 비웃을지도 모른다. 내가 비교할 수도 없는 사람과 비교하고 있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그런 대상과 비교하고 있다는 것을 뒤집어 이야기하면 그만큼 성장하고 싶다는 것일 것이다. 나는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꿈꾼다. 나의 영향력이 김미경 선생님 같았으면 한다.


The Having의 읽고, 감정을 에너지로 생각하면서, '수치심의 치유'라는 책을 다시 펼쳐보았다.

그 글 안에서도 해로운 수치심을 건강한 수치심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나오고 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당신의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자기주장을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No'라고 대답하는 것을 계속하다 보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당신 안에서 울려 퍼지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그 소리가 부정적인 소리라면 지금 당장!! 긍정의 긍정의 소리로 바꾸어라. 당신 안에서 올라오는 내면의 비판의 근원을 분석하고, 그 소리에 그만!!이라고 소리쳐라. 부정적인 소리에 무의식적으로 끌려가지 말고, 이제 그 부정적인 내면 소리에 의식적으로 대응하여라.


내면의 소리를, 긍정적인 소리로 세뇌시키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Image by Gino Crescoli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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