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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eyimpact Feb 21. 2022

의사결정 연습, 아니 실전이다...

매일 매 순간 선택해야 하는 삶

창업이 힘든 이유는 돈이 없는 상태를 견뎌내야 하는 것, 

불확실한 상황을 즐겨야 하는 것 그리고 

매일 매 순간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그것에 대한 결과(책임)를 오롯이 져야 하는 것인데요.


오늘도 의사결정을 우수수 내려야 하는데 문득 이 결정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본질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하고, 답하면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지금으로선 제가 찾은 최선인데요. 오늘 마주한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1.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

1-1) 예 -> 해결방안을 찾는다. => 어떻게를 고민한다.

1-2) 아니오 ->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2.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는데 해결이 바로 가능한가? 

2-1) 예 -> 바로 해결을 요청한다 

2-2) 아니오 -> 시간이 걸린다 


3. 시간이 걸릴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문제 해결하는 방법이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냐 안되냐의 측면에서 선택한다) 

3-1) 시간을 두고 문제를 그대로 둔다

3-2) 할 수 있는 선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는다


간단한 문제 말고, 회사의 방향성(피보팅)과 같은 문제는 더 많은 질문과 답을 하면서 찾아가야겠죠. 

어렵지만, 이렇게 여전히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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