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그.️ EASTLOGUE.

- 10화 -

by 태그모어

강릉에서 잠시 살았던 적이 있어요. 일로 스트레스 받은 하루면 그냥 잠들기가 싫어, 택시 타고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그게 참 좋았어요. 물론 밤바다가 그렇듯 어둑어둑 뭐가 잘 안 보여요. 그래도 귓가에 들리는 파도 소리와 얼굴에 닿는 세찬 바다 바람이 마음을 확 트이게 만들어줬어요. 그게 뭐라고 꽤 큰 동력이 되더라고요.



가끔 맘만 먹으면 쉽사리 바다를 볼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기도 해요. 그냥 그렇다고요. 이스트로그 태그를 소개해드리려고 제가 동쪽(EAST)에서 살던 이야기(LOGUE)를 이렇게 꾸역꾸역해봅니다.



이스트로그.️ EASTLOGUE.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캡틴선샤인. KAPTAIN 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