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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만 좀 달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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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5. 2017
주인님과 산책하던 공원.
연두색 풀이 가득하던 산책길과
닮은 곳이에요.
주인님,
저에게 이곳은 익숙하지만
좀 달라 보여요.
주인님과 산책하던 공원.
연두색 풀이 가득하던 산책길과
닮은 곳이에요.
주인님,
저에게 이곳은 익숙하지만
좀 달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