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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맛 호랑이

#12_3 맥주조차 버거운 날엔 - 타이거 라들러 레몬

by 태희킷이지


타이거_레몬(1)_수정.jpg


*종류 : 기타주류(라들러)

*ABV : 2%

*국가 : 싱가포르

*구매정보 : 이마트24 4캔에 만 원


라들러는 독일어로 ‘자전거 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라이딩 후 맥주에 음료수를 타 마시던 것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새콤달콤한 레몬에이드 맛인데 적당한 탄산이 뒷받치고 있어서 텁텁함이나 끈적임 없이 청량감을 맛보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레몬쥬스, 오렌지쥬스, 라임쥬스, 아세로라쥬스...

성분을 살펴보면 온갖 주스는 다 들어가있는데 레몬 맛 한 번 내기가 정말 쉽지 않네요!


타이거_레몬(2).jpg


그나저나 언젠가부터 편의점 맥주들의 키가 다같이 성장을 해서 350ml 보다는 500ml가 메인이 되어버렸는데요. 라들러 종류는 350ml가 딱 적당한 용량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저의 개인적인 평가는 5점 만점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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