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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홍래 Sep 28. 2018

크루즈 여행을 하다

올 5월에 롯데 관광에서 크루즈 관광 광고가 신문에

난것을 보고 추석연휴에 맞추어서 신청을 했다

광화문에서 집결을 해서 속초로 롯데에서 제공한

버스로 이동 크루즈 코스타 포츄나(이탈리아 국적)

를 만났다

필자는 젊은 시절 해군 장교로 근무 한 적이었서

배에 대해서는 왠 만큼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크루즈 배는 정말 컸다(약 10만톤조금 넘는다)

이배를 타고 6박7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가나자와,사까이 미나또를 들렀다가

부산항에 잠시 입항후 인천으로 오는 항해를 한다


배를 타는 수속도 탑승객이 2600명이나 되다 보니

어떻게 이 많은 사람이 혼란 없이 탈수 있을까

하였는데 롯데관광에서 일사 불란하게 지휘를 하고 손님들이 우왕 좌왕 함 없이 배에 승선 하게 되었다

6박 7일간 숙박 할 공간, 가격은 좀 비싸지만

발코니,오션 뷰로 방을 선택 했다

보통 호텔 방보다는 좀 좁았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고 특히 TV가 MBC,SBS가 실시간  방송이

되었다

식당은 3곳이다

선수쪽 승객은 앞쪽 식당,뒤쪽승객은 뒤쪽 식당

그리고 언제든지 편하게 먹을수가 있는 9층 식당

9층 식당은 간단한 야식도 즐길수 가 있었다

그리고 대극장 이곳에서 밤 마다 공연이열린다.

대극장에서 공연이 끝나면  바,그랜드 바에서 게임과 승객이 참여 하는공연을 하고 카지노,게임장이 있다

11층에 수영장과 헬스 장이 있으나 성인이 이용

하기는 너무나 작다(사실 수영을 하려고 수영복을

준비 했는데~~~)

헬스장은 런닝 머신이 고장이 많이 나서 운동을

하는데 제한적 이였다

블라디 보스톡 내가 평소에 상상 해온 모습 과는

너무 달랐다  러시아 하면 춥고 음산하고

그리고 거친 슬라브 민족을 생각이 되는데

현대화 된 건물과 잘 정리 된 거리, 키가 아주 큰

여성이 힐을 신고 있는 세련 된 모습, 우리나라 대학로 같은 카페에서 러시아 사람들이  식사하는

밝은 모습에서 동토의 땅 러시아 라는 생각 이

들지 않았다

다소 아쉬운점은 2600명이나 되는 사람이 동시에 입국 하려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일부 승객들이 기다리다가 지쳐서 한국에서 처럼 목소리를 높혔으나 러시아 공무원들은 묵묵부답으로 자기 할일만 할뿐이였다

일본 도착

일본에서는 승객의 편리를 제공 하고져 여귄 대신

사본을 제출하고 사본 뒷면에 도장을 꽉  찍어

주고는 입국 통과, 입국 예정 시간보다 더 빨리 육지에 내려서 관광을 할수가 있어서 러시아 비해 대조적 이였다 그리고 항구에 크루즈 환영 팀이

나와서 입국과 출국시 인사를 하여 이채로 웠다

그리고 부산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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