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궁금하다.
안 궁금하다.
안 궁금하다.
궁금하다.
궁금해.
아 궁금해 미치겠다.
어느새 관심이 간다. 그렇지만 괜히 관심 갖지 않으려고 한다.
관심이 가면 관심 가는 대로 알아가면 되는데 자제하려는 마음이 자꾸만 든다.
왜 마음속에 갈등이 생기는 걸까.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겼지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아니, 사실 나조차 저 사람에게 호감이 있는 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는다.
지금 내 마음의 감정은 모르겠지만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신경이 쓰인다는 건 확실하다.
난 네가 안 궁금하다.
안 궁금하다고 하며 또 너를 떠올리고 생각한다.
그래 솔직히 궁금하다. 너무 궁금해 미치겠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