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구태여, 일부러

by 지유


나는 '굳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나를 제어하기 좋은 단어이다.


늦은 밤 자기 직전에 과자를 먹는다.

그럴 때 나는 생각한다.


‘굳이 이 시간에 이걸 왜 먹고 있지?.’

‘굳이’ 먹을 이유가 없어진다.






우리는 굳이 우리에게 해가 되는 일들을 할 때가 많다.

나를 제어하고 싶을 때 ‘굳이’라는 부사로 나를 설득하면 쉽게 이해가 돼버린다.

그런데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해야 하는 것이다.



-

부작용

https://brunch.co.kr/@talkerandwalker/29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