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굳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나를 제어하기 좋은 단어이다.
늦은 밤 자기 직전에 과자를 먹는다.
그럴 때 나는 생각한다.
‘굳이 이 시간에 이걸 왜 먹고 있지?.’
‘굳이’ 먹을 이유가 없어진다.
우리는 굳이 우리에게 해가 되는 일들을 할 때가 많다.
나를 제어하고 싶을 때 ‘굳이’라는 부사로 나를 설득하면 쉽게 이해가 돼버린다.
그런데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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