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그림 #117
정리와 청소의 기본은 버리는 것이다.
무엇이든 먼저 비워내야 정리가 되고 깔끔해 진다.
먼지가 쌓인 이런 저런 것들을
들춰보고 끄집어내고 들어내어
살펴보고 기억해 내고
이젠 버린다.
그냥 비운다.
그땐 못버렸던 것들 이젠 버릴 수 있게 되는건
시간의 덕 이다
결국 언젠가는 모두 버리고
떠나게 될것들 이라고 생각하면
부질없지만
그땐 버리지 못하고 시간과 장소를 허비하며
곁에 뒀던 이유가 있음이다.
무엇이든 버리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 바라보지 못한다 해도 여태 곁에 뒀던건
이유가 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