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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서 Aug 03. 2022

10분 글쓰기


꿈을 생각해 본 적이 언제였을까?

글 쓰는 작가가 되고 싶었다. 단순하게 작가.


책이 출간되고 보니 명사형 꿈은 이루었다.

그 후 나는 어떤 작가가 되고 싶은지 나에게 궁금해졌다.

글쓰기를 하면서 궁금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어떤 작가가 될까? 어떤 글을 써야 할까?

그저 명사형 꿈을 가진 나는 원대한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책 출간이 목표였다.

그 목표를 6월에 이루었다.


출간 작가 이후의 삶을 생각해 본다.

잘된 예들은 너무 많아서 멋진 꿈을 꾸기가 싶다.

하지만 실패한 사람은 조용히 사라진다.

그 무대에 있었나 싶은 정도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


그렇게 사라지는 작가는 되고 싶지 않다.

매년 1년에 1권 책을 출간하고 싶다.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들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싶다.


8월 강사라는 꿈을 꿔본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강의를 듣고 책을 본다.

이번에는 조금 더 빠르게 나아가고 싶다.

9월에 있을 강사 데뷔!!

새로운 도전에 마음이 설렌다.

내 책을 참고하여 나를 이야기하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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