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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서 May 29. 2021

딸과 대화

가슴이 아린다

친한 친구는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이고 싶다.

그래서 내가 노력해~가끔씩  혼자 있는  같은  느낌은 몰라.

정말 나는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잖아!

내가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데..


가슴이 아린다.

훈육하다 딸이 울어버렸다.

나도 따라 울었다.

하루 종일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눈치 보지도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공부보다 대인관계가 어렵다는 .

너는 있는 그대로 빛난다.

누구에게  보이려 힘들이지 말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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