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린이집에서 챙피한 날 키즈카페를 간대!"
- 키즈카페 이름이 챔피온으로 밝혀짐
(자려는 데 창밖에 구급차 소리)
(아이) "엄마, 나는 삐뽀삐뽀 소리를 들으면 슬퍼. 혹시 친구가 다쳤을까 봐. 나는 친구가 좋은데.."
(나)"그래도 구급차가 왔다는 건 꼭 나쁜 건 아냐. 병원에 얼른 가서 치료받고 금방 나을 수도 있다는 거야."
(아이) "어쨌든 구급차를 탈만큼 아프다는 거잖아. 나는 너무 걱정돼."
-매운 치약으로 양치하며
"엄마! 입이 열리는 것처럼 매워!!"
(나) "글라스데코는 좀 크면 하자. 이건 아직 지안이 하기 어려운 것 같아. 혼자 하긴 어렵고 망치면 너무 속상해하니까 엄마도 마음이 아파."
(지안) "그래. 그럼 내일 여섯 살 되니까 내일 할게."
(나) '쩝......'
- 색종이 접기 영상을 보며
"엄마, 뭐든지 마무리는 '구독'과 '좋아요'야!"
"어제는 친구들이 많아. 어저께, 그저께, 엊그저께... 그렇지?"
"하나님 오늘 비를 주셔서 감사해요 꽃들이 커질 것 같아요 내일은 해가 뜨게 해 주세요"
- 본인이 흩뿌려놓은 구슬들은 주우며
"이런 딸이 어딨냐?"
(나) "애기들은 쪽쪽이를 좋아하거든. 근데 너는 애기 때 쪽쪽이 주면 퉤- 뱉었어. 왜 그런 거야?"
(아이) (뭘 당연한 걸 묻느냐듯이) "맛이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