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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맑고 향기롭게 Mar 24. 2022

우유의 취미생활

반려견 우유는 독서중

봄 햇살 받으며 창가에 기대어 낭만을 읽는다.


순전히 전지적 반려주인 시점에서

우유는 낭만을 즐기는 낭만댕댕이 였다.


형아 등교길.

창문 내다보며 인사를 건넨뒤

하염없이 창문앞을 서성이다

오가는 골목길 세상에 멍~때리기


산책가자~!

지금이 나가야할때.

봄향기 맡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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