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세상의 기준에 자기를 맞추면서 살텐가. 눈치라는 기준과 집착
그(천상병 시인)가 가난하였던 이유는 무엇인가? 시집이 잘 팔리지도 않는 이 땅에서 시를 썼기 때문 아닌가. 시인으로서 시만 쓴다면 대부분 가난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똑같은 시인이지만 많은 책들의 편자 혹은 역자로 등장하기도 하는 류시화는 내가 짐작하기에 전혀 가난한 시인이 아니다. 그는 보통 사람들이 무슨 글을 읽고 싶어 하는지를 찾아내 상품화시키는 유능한 편집자이며 세상에서 대가를 얻어 내는 마케팅 기법도 아는 사람이다. (중략)
실패한 자들의 대부분은 세상이 원하는 것은 무시하면서 실패의 책임과 원인을 세상에 돌린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느니 세상이 썩었다느니 세상이 학벌이나 인맥 등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느니 등등. 실패한 자들의 핑계는 길고 긴 레퍼토리를 이룬다. 명심해라. 성공한 자들은 어떤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과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절대 세상 속에서 핑계를 찾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세이노의 가르침,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춰 일하라> 중.
세이노 작가는 운전기사를 채용한 일화를 바탕으로'세상의 기준'과 '자기의 기준'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한 마디로 단순화하면 세상의 기준에 맞추면 성공하고, 자기의 기준에 맞추면 실패한다는 것이다. 세이노는 가난한 천상병 시인과 부유한 류시화 시인을 비교하는데, 천상병 시인은 자기의 기준에 맞춘 것이고 류시화 시인은 세상의 기준에 맞춰서 그런 부의 격차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세이노가 서두에서 '어느 쪽의 삶이 우월한지는 누구도 말할 수 없다'고 하긴 했지만, 본론에서는 자기의 기준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격한다.
세이노는 성공과 실패라는 말을 부의 축적과 동일한 의미로 파악하는 것 같다. 한 쪽이 우월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자의적으로 평가하는 건 논리적으로 모순이다. 각자 살고 싶은 방향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며, 이는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문제다. 세이노가 보기에 실패한 자들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세이노가 보기에 성공한 자들은, 어떤 관점에서 보면 지독하게 실패한 삶일지도 모른다.
물론 부유하게 살고 싶다는 욕망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점점 인기 있고 보편적인 취향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애초에 가난하고 자족하는 시인의 삶 따위는 거부하고 운전기사를 두는 부유한 삶을 지향하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독자로서는 '어느 쪽이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다'라는 가식적인 표현에 속지 말고 노골적인 주제를 직시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일단 부자가 성공이고 빈자가 실패라는 걸 받아들인다고 치자. 그러면 성공을 위해 세상의 기준을 쫓아가라는 그의 가르침은 타당한 것인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애플의 창업자이자 CEO 스티브 잡스는 창업 과정에서도, 회사에서 쫓겨나는 과정에서도, 애플로 돌아와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과정에서도 결코 세상의 기준을 쫓지 않았다. 그러한 태도는 독선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가 제시한 비전은 하나의 새로운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세상의 기준은 고정적인 규칙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하는 유동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는 행동은 어리석은 것이 될 수도 있다.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을 쫓다가 시간만 낭비한다는 것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살아가는 도그마에 갇히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휩쓸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 중.
세상이 원하는 기준이 과연 옳은 것일까? 세상이 기준을 세운다면 그 기준은 대부분 다수의 여론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다수의 의견은 오류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검증없이 다수 의견에 순종한다. 이를 '순응 압력'이나 '다수의 오류'라고 부르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방향을 추구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당하거나 옳다는 보장은 없다.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보자. 대체 세상의 기준이란 무엇인가? 아시아인, 한국인의 세상인가? 서울에 사는 30대 대학졸업 직장인의 세상인가? 천 억원의 자산을 가진 베스트셀러 작가의 세상인가? 이렇게 삶의 모습이 다양한데, 우리는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는 있는 걸까?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이라는 노래가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의견에 개의치 않고 자기 소신대로 살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한 노래다. 원래 세상과 자아는 분리된 것이 아니다. 자아는 세상의 일부이기도 하고, 세상은 여러 방식의 자아들로 구성되는 것이기도 하다. 세상의 시선을 따르기로 결심해봤자 인간은 결국 자기 자신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세상은 인간의 프레임과 관점에 따라 오만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며, 단일하고 획일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만이 내세상'이라는 말은 들국화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개인에게 닥친 현실이 된다.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찾아 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 길에 남았나봐
https://www.youtube.com/watch?v=Aomt_cCNXO0
세이노가 말하는 '세상의 기준'은 사실 '세이노의 기준'일 뿐이다. 세이노가 무척 뛰어난 사람이라서 모든 세상을 관통하는 어떤 숨겨진 비밀을 통달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는 세대, 성별, 지역, 인종, 국적, 성적 취향, 소득, 직업, 명예 등 다양한 하위 세상과 기준들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준들은 점점 복잡하고 개성화되고 있다. 자본주의 시장경쟁에서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취향들을 미세하게 공략하기 위해서 다품종 소량사회, 니치 마켓, 주문 제작 업종이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돈을 벌고 싶다면 자기를 포기하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겠다는 식으로 나이브하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 수많은 세상들 중에 나는 어떤 세상을 노릴 것인지 먼저 고민해봐야 한다. 물론 그 여정은 자기 자신을 알고 자기 취향과 개성을 개발시키는 것에서 시작할 것이다. 자기 자신의 기준도 세우지 못하는 사람이, 유망한 세상의 기준을 고르고 전략적으로 맞추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경영학에는 파레토 법칙도 있지만 롱테일 법칙도 있다. 어떤 변수들의 분포가 동질적이냐, 이질적이냐에 관한 논쟁인데, 분야마다 다양한 분포가 있으며 이들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이유로 변화한다. 헨리 포드가 컨베이어벨트를 도입해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성공한 사례가 있지만, 앞으로도 동일한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유튜브에서 온갖 희한하고 특이한 컨셉의 채널들이 성공하는 사례들을 보라. 나도 딱히 미래를 예상할 능력은 없지만, 세이노가 과거 시대의 성공 공식을 충분한 근거 없이 가르침이라는 이름으로 전파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세이노가 말하는 '세상의 기준'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오래된 잔소리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보통 운전기사들은 사장에게 혼나면 얼굴이 굳어있는데, 성공하는 사람은 억울하게 야단맞아도 5분 만에 친절한 미소를 보인다. 대부분의 기사들은 차가 막히면 '이게 내 탓이냐'라는 태도를 보이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샛길을 찾아서 돌아가려고 한다. 오후에 강수 예보가 있어도, 비가 안 올 때를 대비해서 차를 완벽하게 닦아놓고, 시키지 않아도 차량정비서적을 사서 스스로 공부하는 운전기사가 성공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자기주도적이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은 무척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세상의 기준에 자기를 맞추려는 행동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걸까? 오히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즐겨야 가능한 것 아닐까? 세상의 기준에 자기를 끼워맞춘 것이 아니라, 자기의 흥미와 취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서 가능한 것은 아닐까?
설사 세이노의 주장대로, 성공한 운전기사가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한 거라고 하더라도, 지금 사회에서도 그러한 행동이 정말 좋은 결과와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할 수 있을까? 회사 밖의 삶, 사이드 프로젝트와 커리어 전환이 점점 중요해진다고 하는데, 세이노의 조언은 우직하게 회사 일에 집중하는 과거의 모델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임금을 지불하는 세이노 입장에서 일 잘하는 직원이 좋은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건 사장님이 보는 세상의 기준이다. 하지만 그 직원에게는 다양한 세상이 있을 것이다. 퇴근 후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브런치에 글쓰는 시간도, 주말에 조기축구하러 나가는 시간도 모두 소중한 시간이고 하나의 세상을 구성한다.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부차적인지는 각자가 판단할 수밖에 없다.
사실,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 나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 살 만큼 살다가 이 지상의 적(籍)에서 사라져 갈 때에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살아 보니 이것저것 내 몫이 생기게 된 것이다. 물론 일상에 소용되는 물건들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꼭 요긴한 것들만일까? 살펴볼수록 없어도 좋을 만한 것들이 적지 않다.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이 도리어 우리를 부자유하게 얽어맨다고 할 때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흔히 자랑거리로 되어 있지만,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측면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법정, <무소유>
그러나 나는 자기 기준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의 기준을 아무리, 아무리 귀가 따갑도록 설명하여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경험적으로 안다. 그들은 오히려 “덜 먹고 덜 싸겠다”,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바둥바둥거리며 살아야 하느냐”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잘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얻게 된 결론은, 역시 가난하게 살 사람들은 따로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위의 글을 읽고 나면 당신의 일하는 방식이 확 바뀔까? 내 경험으로 볼 때, 20대와 30대 초반까지의 직원들은 제대로 가르치고 본인 스스로도 노력하면 바뀔 가능성이 높다.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의 사람들은 50% 정도는 가능성을 보이지만 나머지 50%는 시늉만 한다. 나의 경우, 40대 중반 이후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으며 특히 50대 중반 이후의 사람들은 소귀에 경 읽기였기 때문에 그냥 하던 대로 내버려 둔다.
-세이노의 가르침,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해라> 중.
세이노의 가르침은 흥미롭고 매력적인 부분도 있지만 참아주기 힘들 정도로 짜증나는 부분도 있다. 가난을 개인의 문제로 단정하고, 비난하고 혐오한다는 점이다. 소 귀에 경 읽기라는 말은 맞을 지도 모른다. 각자의 인생관과 취향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그건 세이노 본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소 귀로 답답하게 생각하고 자기의 이야기만 경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의견의 차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표현은 주의해야 한다. 나 역시 어떤 글에서 불필요하게 공격적이고 과도한 표현을 쓰지 않았나 성찰해보게 된다. 디스가 난무하는 힙합 문화에서도 기본적인 Respect를 표시하는 것처럼, 우리 글쓰기 문화에서도 서로 다른 삶의 방식에 리스펙을 표시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생각해 보자. 세상의 기준이란 무엇인가.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도 있지 않나. 요지경은 영어로 view master인데, GPT에 따르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3D 이미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장난감이다. 원래는 세계 여러 지역의 풍경을 보여주는 교육 도구로 개발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캐릭터, 동화, 영화 등의 주제로 확장되었다. 사용자는 뷰 마스터를 통해 각각 다른 사진을 보여주는 두 개의 작은 투명한 디스크를 보게 되는데, 이 디스크들은 뷰 마스터를 회전시키면서 다음 사진으로 넘길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자는 3D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요지경의 비유를 활용해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산다는 통찰을 이끌어 낸 신신애의 노래가사는 무척 탁월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라고? 이런 요지경같은 세상 속에서 어떤 것이 세상의 기준인지는 각자 발견하는 수밖에 없다. 근대화를 시대정신으로 숭상하던 20세기 한국에서는 그런 전략이 통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KRWUGOF9ZM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야이 야이 야들아 내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인생살면 칠팔십년 화살같이 속히 간다 정신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눈치보며 사는 삶에는 동기부여가 생기기 어렵다는 중대한 문제가 있다. 재미없고 보람없고 하기 싫은 일도 참고 하라고? 나중에 받게 될 물질적 보상에 집중하면 다 '금융치료'될 수 있는 걸까? 경영학자,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어떨 때 동기부여되는지에 항상 관심이 많았는데데, 데시라는 학자는 내적 동기를 강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어떤 과제 수행에 대해 경제적 보상을 추가하니까 오히려 그 일의 흥미가 사라지고 내적 동기가 줄어들어서 종합적인 동기부여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는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혁신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에 사회적 눈치가 아닌 내적 동기부여가 핵심 역량으로 작용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어떤 표준이나 기준에 맞춰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식의 부정적인 변수보다는 내가 어떤 방식의 삶을 살고 싶다는 긍정적인 변수가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는 가르침에 대한 비판은 '재미와 보람, 개성에 근거한 내적 동기부여'를 강조하는 TED 영상 두 개를 소개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한다.
세이노는 자기와 운전기사의 경험만을 근거로 제시했지만, 실제 인사관리를 연구하는 주요 학자들은 훨씬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이론과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세이노는 쇠 귀에 경 읽기라고 했다. 하지만 세이노의 가르침을 꼭 '경전'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경영학, 심리학, 사회학 등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면서 목표하는 세상을 구체화하고, 자기의 개성과 취향을 어떤 방향으로 다듬어나갈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스피치를 고른 이유>
제가 선택한 이 동영상은 흥미롭고 통찰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관련성이 높은 주제인 행동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명한 연구자인 발표자는 두려움과 경고가 가장 효과적인 전술이라는 통념을 뛰어넘어 무엇이 인간 행동의 변화를 진정으로 유도하는지에 대한 과학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은 강력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긍정적인 전략을 제공합니다. 이 동영상을 시청하면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전략이 효과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이유를 이해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의 행동에 긍정적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줄 요약>
-행동 변화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려움과 경고는 위협을 합리화하거나 부정적인 정보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항이나 무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정보를 더 잘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뉴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연령대에 관계없이 지속됩니다.
-위협 대신 사회적 인센티브, 즉각적인 보상, 진행 상황 모니터링과 같은 긍정적인 전략을 사용하면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향에 따라 효과적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p0O2vi8DX4&t=1s
<임팩트 있는 10가지 대목>
"전통적인 전략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겁을 줘서 행동을 바꾸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뿐만이 아닙니다. 경고와 위협은 건강 캠페인이나 정책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경고는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예를 들어 담뱃갑의 그래픽 이미지는 흡연자의 흡연을 막지 못하며,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이미지를 본 후 흡연자의 금연 우선순위가 실제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언가가 우리를 두렵게 하면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합리화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할아버지도 담배를 피우셨어. 할아버지는 90세까지 사셨어. 그래서 나는 정말 좋은 유전자를 가졌으니 걱정할 것이 전혀 없다'라고 말하죠."
"시장이 좋을 때는 긍정적인 정보가 기분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항상 주식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정보를 찾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나쁠 때는 부정적인 정보가 기분을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로그인을 피하기 때문에 아예 피하려고 합니다."
"영국 정부가 제때 세금을 납부하는 것을 '잊은' 사람들에게 보낸 전통적인 경고장에서 그들은 단순히 세금 납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지만, 그것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보상을 주면 담배를 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운동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러한 효과는 최소 6개월 동안 지속되는데, 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보상과 연관되고 운동을 하는 것이 보상과 연관되어 습관이 되고 라이프스타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는 아이를 데리고 가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운동을 더 잘하게 될 거야'라고 말하세요. 감소가 아닌 진전을 강조하세요."
"의료진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전자 보드가 있었습니다. 손을 씻을 때마다 화면에 숫자가 올라가고 현재 교대 근무 비율과 주간 직원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것만은 기억하자(핵심 요약)>
발표자는 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려움에 기반한 경고는 저항이나 무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종종 실패한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은 위협에 직면했을 때 위험을 합리화하거나 부정적인 정보를 완전히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신 긍정적인 전략이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흡수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일관되게 나타나는 긍정적인 뉴스에 대한 선호도입니다. 발표자는 사회적 인센티브, 즉각적인 보상, 진행 상황 모니터링과 같이 이러한 긍정적인 성향과 조화를 이루는 전략이 행동 변화를 일으키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즉각적인 보상은 변화를 긍정적인 결과와 연관시키기 때문에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즉각적인 보상을 받으면 담배를 끊거나 운동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져 새로운 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인 부정적인 결과보다는 행동 변화를 통한 긍정적인 발전에 초점을 맞추면 개인은 동기 부여와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행동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두려움과 회피의 이야기에서 긍정과 발전의 이야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더 생각해 볼 질문>
긍정적인 면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중대한 위험이나 위험을 무시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을까요?
잠재적인 위험과 부정적인 결과를 무시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긍정적 강화와 부정적 강화의 사용 균형을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요?
<이 강연을 내 인생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
- 긍정적 행동 강화하기: 즉각적인 보상으로 원하는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예를 들어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운동 세션이 끝난 직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스스로에게 보상하세요.
<이 스피치를 고른 이유>
동기 부여의 과학에 대한 독특한 관점 때문에 이 동영상을 추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사는 유머와 설득력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에 대한 기존의 믿음에 도전하고, 과학이 알고 있는 것과 비즈니스가 알고 있는 것 사이에 불일치가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은 성과 인센티브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대안적인 관점을 제공하므로 독자들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은 보상 기반 동기부여에 대한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여 자율성, 숙달, 목적과 같은 내재적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시청하면 직장과 개인적 맥락에서 자신의 동기 부여 전략을 재평가하고 재설계하여 잠재적으로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줄 요약 >
-발표자는 기존의 보상 기반 인센티브가 생산성과 창의성 측면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합니다.
-자율성, 숙달, 목적과 같은 내재적 동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기부여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외재적 보상에 주로 의존하는 비즈니스 현실 사이에는 불일치가 존재합니다.
-현대의 업무는 점점 더 창의적이고 개념적인 능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내재적 동기가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기업에서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rkrvAUbU9Y
<임팩트 있는 10가지 대목>
"저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재고하기 위해 냉철하고 증거에 기반한, 감히 변호사다운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배심원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이것을 촛불 문제라고 합니다.(상자를 도구로 활용하는 창의적인 발상이 필요한 문제)"
"가장 빠른 시간 상위 25%에 들면 5달러를 받습니다. 오늘 여기서 테스트하는 모든 사람 중 가장 빠르면 20달러를 받습니다. 몇 년 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몇 분만 일해도 꽤 많은 돈입니다. 좋은 동기 부여가 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이 그룹은 문제를 얼마나 더 빨리 해결했나요?"
"사람들이 더 나은 성과를 내길 원한다면 보상을 주면 됩니다. 그렇죠? 보너스, 커미션, 그들만의 리얼리티 쇼. 인센티브를 주는 거죠. 그게 비즈니스가 작동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실험에서 흥미로운 점은, 금전이 창의성을 감소시킨 결과가 일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실험은 거의 40년 동안 계속해서 반복되어 왔습니다. 이렇게 하면 저렇게 된다는 식의 우발적 동기 부여는 일부 상황에서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업무에서는 실제로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학을 살펴보면 과학이 알고 있는 것과 비즈니스가 하는 것 사이에는 불일치가 있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 즉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일련의 가정과 프로토콜,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 등이 전적으로 이러한 외적 동기 부여, 즉 당근과 채찍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유럽, 아시아의 많은 지역, 북미, 호주에서 사무직 근로자는 이런 종류의 업무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런 종류의 업무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정 종류의 회계, 재무 분석,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같은 일상적이고 규칙에 기반한 좌뇌 업무는 아웃소싱하기가 상당히 쉬워졌습니다.
"사고를 날카롭게 하고 창의력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인센티브가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고를 둔화시키고 창의력을 차단합니다. 이 실험에서 흥미로운 점은 이것이 일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실험은 거의 40년 동안 반복적으로 반복되어 왔습니다. '이걸 하면 저걸 얻을 수 있다'는 식의 우발적 동기 부여는 일부 상황에서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업무에서는 실제로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소식은 동기를 연구해온 과학자들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이 접근법은 내재적 동기에 훨씬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좋아하기 때문에, 흥미롭기 때문에, 또는 중요한 일의 일부이기 때문에 일을 하고자 하는 욕구를 중심으로 말이죠.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운영 체계는 자율성, 숙달, 목적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자(핵심 요약)>
이 강연에서 발표자는 일반적으로 외부 보상 기반 인센티브에 크게 의존하는 비즈니스의 전통적인 동기 부여 시스템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합니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이 종종 성과, 창의성 및 참여를 촉진하지 못하고 심지어 방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발표자는 '촛불 문제'와 같은 연구를 통해 금전적 인센티브를 받은 사람이 반드시 더 빨리 또는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40년 이상 수행된 다양한 복제 연구를 통해 외재적 동기의 역설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추가로 제시됩니다.
발표자는 21세기 업무의 변화하는 특성으로 인해 동기 부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규칙에 기반한 일상적인 업무가 점점 더 아웃소싱되거나 자동화되면서 근로자에게 더 창의적이고 개념적인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발표자는 자율성, 숙달, 목적에 기반한 내재적 동기 부여가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합니다. 기업은 이러한 내재적 요소를 중심으로 운영 시스템을 재구성하여 사람들이 중요하거나 흥미롭거나 중요한 일의 일부이기 때문에 일을 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더 생각해 볼 질문>
-우리 삶과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내재적인 동기를 키울 수 있을까요?
-내재적 동기부여의 개념이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과 어떻게 일치하거나 충돌하나요?
-어떤 업무나 산업은 외재적 동기부여의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내재적 동기부여의 중요성이 보편적으로 적용될까요?
<이 강연을 내 인생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 >
자신의 동기부여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먼저 업무나 개인적인 일에서 무엇이 진정한 동기부여가 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외부적인 보상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나요, 아니면 일의 과정과 목적에 만족을 느끼나요? 자신의 동기를 파악하면 활동과 목표를 진정으로 영감을 주는 것에 더 잘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내재적 동기 부여를 장려하세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팀원들에게 내재적 동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유연한 근무 시간을 허용하여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거나, 학습 기회를 마련하여 숙달을 촉진하거나, 더 큰 비전과 각 팀원이 이에 기여하는 방법을 자주 전달하여 더 강한 목적 의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