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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식부름 지나 Dec 16. 2023

사랑받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

#7편. 유튜버 지나친텐션 이지나

::: inside this episode :::

Q. 유튜브 쇼츠로 1,000만 뷰를 찍었어.

A. 나는 내 일상을 막 찍어. 그리고 심심할 때, 편집을 켜서 올려. 모든 게 잘되지는 않아. 중요한 건, 꾸준함. 1일 1 쇼츠야. 그 이후 배운 두가지 사실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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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떤 그릇에 당신을 담을까요? > 유지나입니다.



대학 한 수업에서 만났는데, 저와 이름이 똑같은 거 있죠. 지나. 지나. 그렇게 안 지, 6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서로 에쎈에스로 근황을 확인했는데, 세상에. 어느 날 이 친구가 제 알고리즘에 뜨더라고요.

그런데 제 친구들도 동생도 봤대요. 그 영상을.



유튜브 시작의 계기부터, 빵 터진 쇼츠까지.

그리고 프랑스어를 할 때 정말 멋지기까지 한 지나.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었는데요. 그 사이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건지, 한번 자세히 듣고 싶어 모셔왔습니다.

















지나 안녕! 최근에 하는 일을 알려줘.


 나는 요새 @afseoul에서 프랑스어 강사, 프랑스어 과외, 통번역을 하고 있어.

그리고 작년엔 서초구청장과 파리 15구 청장 대담 수행 통역을 해보기도 했지! 프랑스어 주재관, 외교 행사를 맡으면서 통역 일이 확 늘어났어. 그리고 개인 유튜트 채널이 있어!



 프랑스 대사관, 그건 어떤 거야?  


작년 여름에 프랑스를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은 거야. 매일을 대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갔어. 그러다 갑자기 10월인가, 프로그램 공고가 떠. 그거에 합격을 하면, 프랑스 10일 여행에, 장학금까지 주는 거야.


그때 " 이거 무조건이다. 나를 위한 거다. "보자마자 생각했지. 그리고 감사히도 붙었어. 그때 파리만 가는 거였는데, 대사관에 한 행사도 참여하며 서초구청-파리 15구청장 대담 수행 통역을 처음으로 해봤어.



 자랑할만한 성과였겠다.


그 때 한 게 서초구청이랑 파리 대사 프로그램[서초스터디 2022]인데, 파리 일주일 동안 관광을 하는 거야. 그 후 행사 대행사에서 연락이 왔어. 서초구청장님 전담 통역을 한 거야.

인생 첫 통역이었지. 평소 유튜브로 프랑스어 콘텐츠를 올리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거 같아.











와아 정말 좋았겠다.

'이거 무조건이다. 나를 위한 거다. '싶은 경험이 많아?  


간간히 있는 거 같아! 정말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대사관 행사도 그렇고, 네이버 제트 인턴도 그래. 제페토는 프랑스서비스 운영 인턴 공고였고, 내용에 프랑스에 관한 원하는 게 다 들어 있었거든. 전공이 프랑스어였고!



처음부터 프랑스어를 전공하려 했어?  


사실 1순위는 언론정보였고, 2순위였던 프랑스어과를 온 거야. 그럼에도 프랑스어를 배워보고 싶었던 건, 어릴 때 아빠가 프랑스로 출장 갈 때 가족들과 1달 동안 가서 살아봤거든. 하지만 처음엔 그리 좋지 않았어. 너무 어려웠고, 외고 애들이 많았고. 학교 수업 재미가 없는 거야, 전과를 하고 싶을 정도였어.



대신 어떤 걸 더 해봤어?  


학교 방송국에 들어갔지. 2년 반동안 피디로. 해보니까 "더 해보고 싶다."보다 "할 만큼 했다." 생각이 들었어. 그 후로, 1년 동안 어학연수를 가는데, 프랑스는 공부보단 나에게 주는 선물이란 의미였던 거 같아.



프랑스 어학연수는 언제였지?


19년도 여름. 1년 있다 보니. 마지막 두 달 정도는 코비드였어. 2개월 동안 셧다운 때문에, 한국에 빨리 오라고 난리였지. 주변에 모든 친구들이 한국에 돌아갔어.


나도 가야 하나, 생각을 하다 "내가 파리에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은 거야. 프잘사, 프랑스 한인 커뮤니티가 있어. 한국 기자님이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조사하는 거야. 작가님에게 연락을 했어. 코로나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지. 사재기 사태, 백신, 이런 것들에 대한 생각을 이야길 했지.












정말 그때 남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었겠다. 또?


하나 더 있어. 마지막 1주 차에 셧다운이 풀렸어. 그때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을 해.이지프렌치. 프랑스어를 가르쳐주는 채널이야. 나는 이 채널로 쉐도잉 하고 발음연습하고 그랬어.


그때 한국인 게스트가 많이 나오지 않았던 때라 내가 유일한 한국인이었어. 지금도 그 채널 영상 조회수 탑 2에 들어. 그걸로 인해 날 보고 이지프렌즈 나온 사람이다. 알아주는 친구도 있었고.



 신기해. 연락을  어떻게 했어?


안녕, 난 너희의 완전 팬이고, 나 한번 출연해서, 도움 되는 영상을 만들고 싶어라고.  내 진심이니까 술술 나와. 흔쾌히 그쪽도 수락해 주더라. 다만 그걸 물어보는 사람이 없을 뿐이지.




프랑스에서 또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거야.

 

아르바이트!  몽마르트르 언덕에 있는 갤러리에서 일을 해봤어.

사장은 프랑스인이었지만 매니저 중에 하나가 한국인인 가게였어. 그 사람이 한국 사이트에 올렸거든.

보자마자 연락을 했지. 그런데 처음에는 답이 없었어.. 불안하더라고. 그래서 그다음 날, 이력서를 들고 찾아갔어. 알바 구하냐, 물어보니 맞대. 그런데 휴가 갔다는 거야. 찾아가길 잘한 거지. 다음날 면접을 보러 갔어.


하지만 그때 난 프랑스어를 그렇게 잘하지 않았거든. 그럼에도 난 패기 있게, 몽마르트르 일하는 게 내 꿈이었고, 갤러리에 일하는 거 너무 꿈이었다고, 내 열정 가득 담아 말했어.

 그러니까, "얘 봐라?" 이런 느낌으로, "너 어디 해봐라." 일을 주셨던 거 같아.



그래서 어떤 일을 해볼 수 있었어?


갤러리에서 이쁜 엽서, 기념품, 화가들 그림도 팔았어. 판매를 위한 설명을 했지.

프랑스어뿐 아니라, 영어도 많이 썼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왔거든.














학교 방송국 피디에 대해서도 궁금해. 시작한 계기는?


예능피디가 해보고 싶었어.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아나운서도 편집자도 다 구해야했지.

 좋아하지만, 에이부터 제트를 책임지는 게 힘든 거야. 그만큼 좋아하진 않았어. 할 만큼 했다. 생각이 들었어.



방송국 하면서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도 있어?


팔레트라고, 외국인 학우들을 인터뷰하는 쇼를 했어.

팔레트가 색이 다양하잖아. 다양성. 그리고 실제 팔레트로 그림을 그리면서 게스트가 사회자의 그림을 그려줘.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처럼 티키타카 하는 거였어. 얼마 전에, 똑같은 콘셉트의 방송도 봤었지.



그러다 개인 유튜브 시작을 한 거야?


유튜브에 보면, 학교 수강신청 빌넣하는 사람들이 내 친구를 보는 거 같은 거야. 나도 내 일상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재밌어하겠지. 해서 시작했지. 하지만 아무도 안 봐. 내 일상 내 친구들만 봐. 손 놓고 있다가, 프랑스에 갔다 온 후에 프랑스에 관련된 걸 올리며 재미가 붙었고. 그리고 쇼츠 생기고 나서 하나가 터졌어.









맞아.

쇼츠 영상 두 개로 1,000만 뷰 찍었어.


영상을 찍을 때, 경쟁력 있는 키워드 뽑아서 하는 사람들은 정말 잘돼. 나는 내 일상을 막 찍어. 그리고 심심할 때, 편집을 켜서 올려. 모든 게 잘되지는 않아. 잘되는 게 몇 개 있더라고. 중요한 건, 꾸준함. 1일 1 쇼츠야.









1일 1 쇼츠 어떻게 해?


쉽지는 않아. 콘텐츠를 만드는데 너무 재미없으면 못 올릴 때도 있어. 그럼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올리지.



1일 1 쇼츠 도전 이후 변화가 있다면?


안 하면 강박이 생겨. 대신 트렌드를 계속 파악하려고 하는 건 장점.


요즘 이런 게 유행이구나. 머리를 굴리는 거 같아. 예전보다 더 잘 보여.  예를 들어 어떤 챌린지가 있음, 본격적으로 따라 하기 전 이 안에 "어떻게 나를 녹이지?"를 생각하게 돼.



'어떻게 나를 녹이지?'라면?


내 매력을 넣어서 만들어야 사람들이 굳이 보니까.


스트레스 해소법은 뭐야?


사람들 만나고, 밖에 나가서 노는 거.

영상 보면 그런 게 많아. 나돌아 다녀야(?) 재밌어.









유튜브를 기획하면서ㅡ

새로 알게 된 건 뭐가 있어?


꾸준한 게 진짜 최고다.

기회는 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




이 두 개야.


가장 높은 조회수가 쇼츠 하나에 800만 뷰야. 어떤 이는 그걸 보고 쉽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나는 그전에도 계속 올렸어. 나한테는 그것만 뜬 거야. 전에 한 게 없으면 알고리즘이 안 밀어줬을 거야.


꾸준히 하면 하나는 떠. 팬덤이 생겨서, 내가 뭘 올려도 좋아하는 사람들도 생기지.

 뭘 올려도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좋아. 기회는 두드리는 사람에게 온다, 내가 경험한 것도 그렇고, 멋있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 적극적으로 한 분들이 많아. 그래서 나도 두드려야겠다. 생각을 해.






사람들과 좋은 경험들도 늘었겠구나.


맞아. 나는 지금 프리랜서니까, 회사보다는 프리랜서 계열분들을 보면 일을 많이 하는 분들이 좋아해서 하는 게 많더라. 또 컨설턴트, 강연자이신 분도 밑바닥부터 올라오신 거야. 자기를 PR 하고 알아봐 주지 않는 시기를 견뎠대. 그 과정이 힘든 걸 알기에, 나는 날 지금 조그마한 씨앗이라고 생각해.












지나의 팬덤과 소통하는 방법도 있을까?

예전에 라이브를 일주일에 한 번씩 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어떻게든 만나는 기회.

개인 일정으로 최근에 여행을 갈 때, 커뮤니티에 "구들이들 만나면 커피 마시자. "하고 올렸어. 또 시흥에서 강연을 한다는 사실도 먼저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리니까, 구독자들이 오신 거야. 팬미팅하는 느낌이었지.



길에서 알아보는 반응이 어때.


저번에 인턴 회식 자리에 팀장님이랑 같이 있는데 알아본 사람들이 있었어. 반응은 다 다른데, 고등학생들이 유튜버죠. 하면, 난 어 맞아요! 이러고, 어떤 분들은, 수줍게 알아보고, 틱톡 보여주면서, 이분 맞아요? 이러거나, 나중에 말하거나. 댓글로 나중에 봤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



구독자에 애칭을 불러주면 어때, 또 언제부터 #구들이 야?


구독자가 아닌, 구들이라고 하니까, 팬을 부르는 느낌이 들어. 처음에는 오글거렸는데 말이야. 그리고 뜻은 지나친 텐션, 지나친 구들. 친구들. 하다가, 구들이. 만든 지 한 5개월 됐나. 이름을 부르고 싶어서 만들었어!













지나친 텐션은 어떻게 나온 거야?


내가 지은게 아니야. 내가 유튜브를 개설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이름을 고민하고 있으니 한 친구가 내게 지나친 텐션하고 속삭여 주더라고.



지나친 텐션은 #실제 모습과 비슷해?


실제 내 모습이랑은 좀 다른 거 같긴 해. 유튜브에선 더 밝아져. 최근에 유튜브 쇼츠 커뮤니티 크리에이터애 갔는데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왔어. 많은 분들이 실제 성격과는 다른 모습이 많더라고.



주변 친구들은 지나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해?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이고, 사람 웃게 해 준다.

나는 내 지나친 텐센 자체도, 행복을 주고 싶어.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주고 싶어!














#힘들 때, 지나는 어떻게 해결해?


말하는 거 같아. 나 이런 일 있어. 해결되지는 않더라도, 내 힘듦을 안다는 거 자체가 위로가 돼.

사람들로부터 공감만 받아도, 꽤 많은 슬픔이 잊혀.



또 그럼 #어떤 사람들과 일할 때 시너지가 나?


일할 때는 계획적인 사람. 티인 사람. 나와 다르니까, 시너지가 나.

친구로서는 제일 좋은 건, n 유형.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 얘기를 해도 너무 재밌어. 쓸데없는 생각도 종종해. 내가 외계인으로 잡혀가면 어떻게 될까, 그런 일 없어. 하는 게 아니라, 그러면 이렇게 되겠다!



 지나가 지속적으로 하는 일과 그 비결은?


유튜브! 재밌음. 프랑스어도 재밌고, 가르치는 것도 재밌어. 프랑스어를 잘하게 되면서 풀리는 것들이 그게 너무나 행복해. 그리고 유튜브도 성장을 하고 있고, 좋아하면 꾸준히 하게 되고, 재밌지 않으면 못해.



영상 테마가 있어?


요리 유튜버나 자기 계발 등 분류가 있잖아. 난 지나친 텐션자체가 캐릭터야, 내가 여행을 간 것도 콘텐츠가 돼. 방향성이 확실하지 않은 건 장점이자 단점이야. 그렇지만 다양한 걸 해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점이지.



앞으로 더 해보고 영상스타일은?


롱폼을 좀 남겨보고 싶어. 내가 숏폼을 하니까. 또 "지나가다 만난 구들이"라는 걸 만들었어. 지나가다 만난 구들이 + 지나가 만난 친구들. 여행을 가서 시작하고 싶었는데,  한국에서도 해볼 수 았을 거 같아서 일단 시작 중











한편, 프리랜서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내 주변에 없어. 내 친구들은 취업이니까. 나도 취업을 해야 하나. 생각도 들어.

그렇지만 내 목표는 프랑스어 하면 떠오르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지금부터 올라와야 해. 프랑스 과외를 하고 있고 학원도 하고, 대사관 통역의 기회도 있었지.



그 밖에 다른 일은 어떤 일들을 해본 거야?


인턴도 두 번, 조선일보 방송국에서 문화행사 기획을 했고, 방송행사 포럼을 운영했어.

제트에서는 프랑스 서비스 운영, 트렌드를 많이 읽고 콘텐츠를 만들고 크리레이터 관리해 봤어.



자기만의 #길을 찾게 되는 계기는 뭘까?


세상에 너무 다양한 길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 그래서 도전에 대한 용기가 생기는 거 같아. 어학연수, 유럽도 가고. 세상에 너무 다양한 삶의 방식이 너무 다양한 거야.


우리나라는 취업, 대기업, 대출받고, 정답처럼 느껴지는 삶이 있는데, 나는 세상에 너무 재밌는 게 많아. 내가 내 일을 하면서 성과를 보는 게 너무 재밌어. 안 좋은 날엔 너무 슬프지만, 그럼에도 재밌어. 야근을 해도 야근이 아니야. 왜냐면 나를 위한 거니까. 자유롭지만 불안하긴 한데, 그럼에도 좋아!






=




좋다!

지나에게 #인생명언이 있다면?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If you would be loved, love and lovable!


대학교 일 학년 때 우연히 본 건데, 쿵하는 느낌을 받았어. 너무 각인되어서. 그 후로 인생명언이 됐어.

나는 사람의 감정을 받고만 싶어 했는데, 내가 먼저 사랑을 주면 사랑스러워지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야, 어떻게 보면 내 채널의 방향성이기도 해. 사랑을 주는 거니까.






앞으로 되고 싶은 지나의 모습은 뭐야?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은,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는 거야. 내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거를 믿어.



지나 영상이 지나에게 있어서

가장 힘이 될 순간은 언제일까.

과거 현재 미래 중에.


지금!

아직 별거 아니지만 도전하는 내 모습이 힘이 돼.









지난 7년 간 지나를 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모습을 봤어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지나의 다양한 경험을 이끈 긍정적 에너지가 많이 남았어요.

특히, 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영상기록을 통해 주변 더 많은 이들에게 닿고 있구나 느껴졌죠.


그 속에 사랑하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며,

먼저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앞으로도 사랑을 전하는 지나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에서  "현재" 가장 큰 힘이 된다는 말에서 저는 큰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는데요.


현재의 나를 기록하며 앞으로 나아가면,

더 많은 성취와 행복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제가 지나와 느꼈던 울림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닿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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