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즐겁게 보내는 비결

171. 노트_ 동쪽여행

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 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하기도 하지만 종종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를 웃음으로 채우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비결을 제안한다.

디자인_ 조연섭 스토리 크리에이터

기대치 낮추기

완벽한 명절을 만들겠다는 부담을 내려놓자. 명절 음식이 조금 부족하거나 집이 완벽히 정리되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건 가족과의 ‘시간’이지 완벽한 ‘형식’이 아니다.

역할 분담

모든 일을 혼자 떠맡으려 하지 말고 가족 간에 역할을 분담하자. 음식준비나 설거지 등 명절의 책임을 나눌 때 더 많은 사람들이 명절을 즐길 수 있다.

불필요한 논쟁 피하기

명절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이 모이는 자리다. 정치나 민감한 개인 문제는 피하고, 대신 추억을 나누고 웃을 수 있는 대화를 나눠보자.

구정 설 연휴를 웃으면서 보내는 비결은 마음의 여유와 배려에서 비롯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진정한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