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아카이브_동해
동해문화원은 오는 6월 10일과 24일, ‘시니어 생활 AI 스마트폰 활용 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통 시대에 적응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스마트폰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의 빠른전환 속에서, 시니어 세대가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줄 이번 교육은 의미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법과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특히 1960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 기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시작해, 스마트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필수적인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선착순 20명으로 모집되며, 참가 신청은 문화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6월 10일과 24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문화원 1층 청운실에서 열린다.
특강 강사는 한양대학교 황상재 명예교수가 재능 봉사로 참여한다.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황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들이 디지털 소통 시대에 적응하고, AI 기술을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니어들이 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시니어들이 스마트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AI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의 디지털 기술 적응을 돕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시니어 세대에게는 디지털 격차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문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시니어들이 스마트폰과 AI 기술을 보다 잘 활용하며, 디지털 시대에서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문화원의 노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