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노트_ 동쪽여행
동해 추암 여명 속 한 척의 배가 동해의 아침을 열 듯, 맨발러의 걸음 또한 하루를 밝히는 작은 기적이다.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배처럼, 맨발의 발자국은 흔적을 남기되 머물지 않고 흐름 속에 녹아든다.
삶은 거대한 파도 앞에서도 한 걸음의 용기로 길을 여는 항해임을, 추암의 새벽은 우리에게 다시 일깨운다.
[KHCU]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활동분야_ 문화기획, 연출, 감독,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