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이웃과 함께,‘제8회 오카리나 행복 콘서트’ 초청

39. 지역N문화

(사)한국 오카리나총연합 동해지부(지부장 심재춘)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한 이웃과 함께하는 ‘제8회 오카리나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5년 전문예술단체 정기 예술 활동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동해시가 후원했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무대는 ‘K-다 함께 오케스트라’, ‘팝콘 오케스트라’, ‘윈드 오카리나 앙상블’과 정상급 색소폰 프로 서정근, 소프라노 강남희 교수, 오보이스트 정소영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지휘와 기획은 심재춘 지부장이 맡았다. 그는 30여 년간 동해 지역의 음악 발전과 오카리나 교육 보급에 헌신하며, 생활예술 지도자로 인생 2막을 걷고 있는 생활예술 인의 표상으로 꼽힌다. 특히 영동 남부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팬플루트, 에어로폰 등 교육과 합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후진양성과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심재춘 지부장은 “오카리나, 팬플루트, 클래식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조화를 이룰 때 새로운 감동이 발생 된다”라며 “이번 공연은 시민문화 연대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지역 생활예술의 가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식 리후렛_ 동해지부 DB